버려 버려 스티커 1권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또, 버려 버려 스티커 이야기가 새로
출간 되었다고 해서 이번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내심 궁금했었어요~
책 표지에 있는 '무엇이든 버려 드립니다'
라는 스티커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탐이 납니다.
버리고 싶은 무언가가 절실할 때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도깨비 친구에게 받은 버려 버려 스티커!~
웅이가 이 스티커를 어디에다 쓸지 책을
읽다보니 알 것 같았어요.
서빈이와 딱지치기를 하면서 매번 지는 웅이~
어떻게 하면 서빈이를 제치고 자신이 딱지치기
왕이 될지 고민하는데요~
그러다 실수로 정말 실수로 서빈이에게
버려 버려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버립니다.
버려 버려 스티커로 인해 사라져 버린
서빈이도 잊고 자신이 딱지치기 왕이
되어서 그저 좋은 웅이~
마냥 좋을줄만 알았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서빈이를 찾으러 자기 자신에게 버려
버려 스티커를 사용하는데 스티커를
붙이고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는 부분이였습니다.
책 속 이야기도 재미있고 책 속 인물의
상황에 맞는 그림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