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가 없었다면
송명원 지음, 김푸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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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가 없었다면] 동시책!~

동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인 것 같아 늘 투닥거리며 싸우는

남매둥이가 생각나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어느 날 태어난 아가로 인해 '누나'라는

호칭이 생긴 아이~

늦둥이 동생 상우는 뭘해도 대충이란

법이 없는 장난꾸러기 또는 말썽쟁이

동생입니다.

누나의 물건을 함부로 만질 때나 떼를

쓰며 우는 동생을 보면 내 동생이

아니였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 아이를

보니 우리집 아이들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같이 마음이 맞아서 놀 때는 그렇게 사이좋게

잘 놀다가도 기분이 상하면 서로 말로 또는

행동으로 할퀴고 싸우기 바쁜 아이들이요.

우리 아이들처럼 이런 마음을 동시로 표현한

누나의 일상이 담긴 책!~



'계륵'이란 말이 담긴 동시를 읽고 나서

이런 뜻이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둘도 없는 남매 사이에 딱 어울리는

말이란 생각도 들었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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