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송이 아니고, 한송이 아니고!
반히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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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

반송이!

얼마전 아이가 나는 왜 '문'씨야?

라고 묻는 말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친구들이 자꾸만 이름 가지고 놀린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웃어 넘기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반송이라는 친구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밤송이, 한송이 등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반송이...

그런 송이는 하교길에 엄마와 만나

자기 이름이 왜 반송이인지를 물어봅니다.

친구들이 놀릴 때에는 정말 싫었던 이름이

엄마에게서 자기 이름의 숨겨진 뜻을

알게 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입니다.



다음날 콧노래까지 부르며 학교에 가는

반송이!~

여느날처럼 아이들이 이름으로 놀려도

오늘은 왠지 다르게 반응하는 송이입니다.

그런 송이를 보고 아이들도 어리둥절해 하며

웃고 떠들다 어느새 더욱 친해져 버립니다.

우리 아이들 이 책을 읽고 자기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알아보고

친구들에게 서로 이야기하는 독후활동을

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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