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길 37번지의 기적 - 수호 나무와 메신저 새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이현주 지음, 박현주 그림 / 파란자전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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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길에서의 기적이 무엇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어요.

어떤 기적이 일어난 내용인지 기대감을

갖고 읽어 보았어요.



우편 배달을 하는 메신저 마루!~

처음 시작하는 일이 낯설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인 것 같은 마루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주소지 때문에

무척 곤란해 하는데...

한 소녀를 만나 다시 그 주소를 찾아가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무자비라는

바람에 휩쓸려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무자비에 휩쓸려 오게 된 하늘나라 마을!

그곳에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마루와 소녀!

요란한 듯 기품있어 보이는 빨간 우체통과

파란색의 깃털을 가진 메신저 새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읽으면서 내내

궁금했어요.

고학년 판타지 도서지만 생각보다 그림이

많고 글 내용이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하늘나라

구름 땅을 밟는 상상을 하면 어떤 기분일지

괜히 궁금해집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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