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길에서의 기적이 무엇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어요.
어떤 기적이 일어난 내용인지 기대감을
갖고 읽어 보았어요.
우편 배달을 하는 메신저 마루!~
처음 시작하는 일이 낯설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인 것 같은 마루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주소지 때문에
무척 곤란해 하는데...
한 소녀를 만나 다시 그 주소를 찾아가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무자비라는
바람에 휩쓸려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무자비에 휩쓸려 오게 된 하늘나라 마을!
그곳에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마루와 소녀!
요란한 듯 기품있어 보이는 빨간 우체통과
파란색의 깃털을 가진 메신저 새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읽으면서 내내
궁금했어요.
고학년 판타지 도서지만 생각보다 그림이
많고 글 내용이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하늘나라
구름 땅을 밟는 상상을 하면 어떤 기분일지
괜히 궁금해집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