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으로 이름조차 희미해진 존재에 관하여..."버지니아 울프와 고정순 작가님의 함께 한 '초단편그림소설'처음 책을 펼쳐보고는 글이 없는 그림책인 줄로만알았다.의미심장한 그림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자세히 들여다보며 책장을 넘기는데 비로소스스로 존재를 증명해야 살 수 있었던 고독한V양 사건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책장을 넘기며 '어, 이 그림 어디선가 봤는데?'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그림책에서 봤던책표지의 그림이였다.빈 의자... 의자를 쓰러트려서라도 자신의존재를 알리고 싶었던 V양...내용이 무척 심오하고 거의 아이들 책만 읽는나로써는 좀 이해하기가 어려워 책 소개글을다시 들춰보고 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반복해서책을 읽어보았다.고독한 사회에서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고독한사람들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미스터리하게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책!~책의 또다른 묘미를 발견한 것 같아 신비롭고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