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과 표지에 있는 그림이 보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여행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냥이 씨!~
단풍나무 숲에 빈 집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잠시 머물기로 하는데...
우연히 차리게 된 미용실!~
미용실을 찾는 친구들 모두 각기 다른
고민과 사연들을 가지고 냥이 씨의
미용실을 찾아옵니다.
손님들의 고민을 굳이 꼬치꼬치 묻지
않아도 다 알아채는 냥이 씨!~
아마도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경험이
풍부해지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들쑥날쑥 삐뚤빼뚤 컷!'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유명해진 냥이 씨의 미용실!
냥이 씨의 미용실력 만큼이나 단풍나무
마을에 사는 친구들 모두 고민과 걱정없이
행복하고 유쾌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책 맨 뒷부분으로 보니 또다시 어딘가로
훌쩍 떠난 냥이 씨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암시를 하는데요~
냥이 씨의 다음 이야기도 얼마나 유쾌하고
재미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