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이지만 둘째, 셋째 아이 둘은
터울이 거의 없어서 남매나 다름이 없어
항상 붙어 다녀야 하고 항상 같이 노는
영원한 친구라고 제가 이야기했던 적이
있어서 더욱 공감되어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책속을 들여다보면 글은 참 좋은 남매처럼
쓰여 있는데 그림은 현실판 남매를
표현하고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마치 우리 두 꼬맹이들을 보는 듯~
툭하면 싸우고 헐뜯고 서로 이르다가도
어느틈엔가 보면 또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허구헌날 왜 그렇게들 싸우는지
엄마인 전 참 답답하기만 하죠~^^
잠 잘 때 모습도 어쩜 우리 아이들과 이리도
똑같은지 책을 읽으며 어머!~ 어머!~ 를
연신 반복하며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