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웃음부터 짓는
아이가 생각나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똥을 따라가며 자연스레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그림책!~
책 소개글처럼 빵 터지는 웃음을 기대하며
똥 속 모험 이야기를 떠나봅니다!~
작은 옥수수 알갱이 '오키'
노아가 먹는 음식을 통해 노아의 몸 속
탐형을 떠나게 된 오키!~
요리조리 뱅글뱅글 돌며 몸 속 여행을
즐기는 오키의 모습이 너무나 신나 보여
함께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는 옥수수 알갱이 오키가 너무나
귀엽다며 저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노아의 몸 속 탐험을 하며 만난 음식
친구들~
소화가 되려는 음식들이 겁을 먹고
무서워하자 오키가 무섭지 않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을 해줍니다.
그렇게 친구들은 무서움을 떨쳐내고
소화가 되는 과정을 즐기게 되고
뒤늦게 혼자 남은 오키는 갑자기
무서움을 느끼는데 자신이 친구들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냅니다!~
그렇게 몸 밖으로 나온 오키의 탐험
종착지는 어디였을까요??
선명한 컬러감과 재미있는 음식 그림들로
아이들의 몸 속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