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를 넘어서는 순간 SF적 상상력이넘치는 기묘한 모험이 시작된다!"라는책 소개글을 보고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자극시켜 주고 싶어 읽혀 보고 싶었어요.그레이스의 증조할머니가 친구를 잃는아픔을 겪고 만들어 낸 '그리핀 지도'두꺼운 종이로 제작된 지도는 그레이스가사는 모어랜드의 마을과 도시를 빠짐없이보여주는 지도이다.마을에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구조 신청을하면 지도에 위험하다는 불이 깜빡거리는원리로 만들어진 지도!위험한 곳에 가려면 복귀 나침반을반드시 챙기고 지도에 손을 대면 순간이동으로 그곳에 도착해 위험한 상황을해결하는 그레이스네 가족은 모어랜드의수호자들이다.반면에 아직 열 다섯살이 되지 않아그리핀수호자가 되지 못한 그레이스!가족들 몰래 지도에 뜬 위험 신호를 보고혼자서 그 마을에 가게 되는데...나이가 어려 당찬 것인지, 무서움이없어 보이는 그레이스의 모습이 용감해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무모해보이기도 하는데...괴물이 나타나는 마을...이상한 마을에서 사건의 진실을 알고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해 보려는그레이스!아직 어린 아이인줄만 알았는데 위기상황에서 발빠른 행동력을 보여주는그레이스의 모습이 진정한 수호자가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