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하늘, 아이들 사이에 껴있는
하얀 구름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낸 듯한 이야기가 담긴 책!~
책속 아이들 이름이 여름이와 가을이~
어릴때부터 단짝 친구인 여름이와
가을이 사이에 언제부터인가 거리감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사춘기가 시작되서
그런것인지 마음이 갈팡질팡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여름이가 생각하는 단짝 친구와
가을이가 생각하는 단짝 친구의
생각이 다른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단짝 친구란 어떤 친구를
말하는지 내심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둘 사이를 더 벌려 놓는
편지가 여름이에게 도착하게 되고
서로 오해가 생기는데...
갈등 상황에서 가을이는 단짝 친구의
조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느날 불쑥 다가온 사춘기를 겪으며
친구간의 알싸라한 우정 이야기를 그려낸
'여름과 가을 사이'
책을 펼친 순간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워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그러면서 몸은 멀리 있지만 힘들 때
또는 즐거울 때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나의 단짝 친구를 떠올려 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