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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41
엘리 울라드 지음, 도리엔 브라우버르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월
평점 :

지구에 아무런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
때부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구와 나'
그림책!~
돌덩이 같은 암석들이 서로 부딪히고 또
부딪혀 부서지는 과정을 반복하다 드디어
지구에 땅이 생겨나는 이야기!~

지구에 땅이 생기자 박테리아가 출몰하고
서서히 다양한 종류의 생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지구는 점점 더 아름다워집니다.
고사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식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사람이 나타나기 전부터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생겨나고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져 공룡이 멸종된 이야기까지 모두
신비스럽고 황홀하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예요.

공룡이 멸종하고 그 이후에 파충류와 인간들이
살게 되면서 지구의 자연도 변하게 되고
또 인간의 욕심 때문에 망가지게 된 지금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생명체가 되었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이 모든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지구와 나'그림책을 아빠에게 읽어주고 싶다며
옆에 딱 붙어서 읽어주는 막둥이입니다.
우리 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소중한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