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앞에 서 있는 할머니...그 뒤로 아이들이 줄지어 기다림에 지쳐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직원이 도와준다고 해도 스스로 해 보겠다며키오스크 앞을 떠나지 않는 할머니의모습이 마치 미래의 우리네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해 가면서사는 건 결코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아직은 젊다고 하지만 키오스크는 저에게도낯설고 선뜻 마주하기가 두려웠으니까요.그랬던 할머니가 솔이에게 자전거를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일 학년 선생님이라 부르면서요!~나이가 많건 적건 간에 가르침을 줄 수있는 사람이면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말하는 제자 복희씨!~사실 솔이에게는 두렵고 하기 싫었던일이 있었는데 복희 할머니 덕에 용기를내고 도전해 보기로 결심합니다.그런 할머니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드리며두려움과 무서움 앞에 망설이지 않는용감한 아이가 되어갑니다.미국에 가기 전 복희 할머니에게 자전거를선물하며 편지를 남기는 솔이!~일 학년 선생님답게 숙제도 알차게 내주고가는 솔이 선생님입니다!~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두려워서 못하고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새로운 것 또는 하고 싶었던 것에 용기를내어 도전해 보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