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엄마 아빠가 와요 일본 「학교가 좋아」 시리즈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음, 고바 요코 그림, 정문주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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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학교에서 무얼 배우는지

궁금해 할 부모님들을 위해 하는 공개수업!

울 꼬맹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공개수업이란

것을 올해 들어 처음 경험해 보았어요.

엄마가 학교에 온다고 하니 꼭 와야 한다며

다짐을 받던 아이가 생각납니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평소보다 긴장하며

수업을 하는 공개수업날!

가족들에게 잘 보이려 선생님의 질문에

너도나도 손을 들어 발표하려 합니다.

하지만 넘 성급했던 아이...

우리 아이들은 손 한번 들지 않고 그저

뒤를 흘끔거리며 엄마와 눈 마주치기

바빴었는데 열심히 발표하려는 책 속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 이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표를 하지 않는 오빠에게 사탕을 내밀며

다가오는 동생!~

사탕 덕분이였을까요??

손을 번쩍 들어 발표를 하려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입니다!~^^

 


 

공개수업을 준비하면서 선생님이 평소와

다르다고 말했던 아이였는데 그 이야기가

그대로 책에 적혀 있으니 신기한가 봅니다.

아이 말처럼 공개수업 날은 선생님과

아이들, 그 수업을 참관하는 부모님까지도

모두 긴장하며 숨죽이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끝나고 나면 아이들에게는 잘했어!~

라는 칭찬을~~

선생님께는 아이들 수업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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