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놀 사람]그림책은 엄마의 어릴적 놀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도란도란 들려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학원가서
공부하거나 방과 후 수업을 해서 친구들과
놀이할 시간이 없어 무척 안타깝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그시절 신나는 놀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들여다 봅니다!~
엄마 어릴적 친구가 이사를 가 슬펐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단짝 친구라 늘 함께 다녔던 친구인데
그런 친구가 갑자기 멀리 가게 된다면
얼마나 허전할지...
그렇게 혼자 남게 된 아이는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너무나 외롭고
쓸쓸합니다.
비가 오는 날!~
비를 피해 있는 아이에게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아이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구슬치기, 딱지치기,
종이인형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합니다!~
이렇게 엄지손가락을 잡아 가며 놀았던
때가 있었더랬는데...
지금 그 친구들은 다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지 책을 보고 나니 궁금해졌습니다.
어릴때는 마냥 즐겁게 노는 게 더 좋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놀기만 하는 아이를 보면
왠지 모르게 불안해지는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친구없이 혼자 다니는 아이는
더욱 보기도 싫고요...
엄마의 어린 시절처럼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이 다음에 커서 아이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추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