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프레리독, 여름휴가를 떠나다
이나영 지음, 보람 그림, 이서윤 워크북 집필 / 다산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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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독 가족의 신나는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함께 듣고 싶어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글밥과 글이 잘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

읽기 책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첫 여름방학을 맞은 프레리독 일곱 쌍둥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고 멋지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던 중에 바다로 초대한다는

초대장을 받게 되어 온가족이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신이 난 프레리독 가족들!~~

우리 아이들도 여름방학이 되기 전

방학동안 무얼할지 계획은 열심히 세워

두었는데 실천을 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무언가를 해보려고 계획을 세웠다는

것에 만족하며~~^^

 


 

바다에 도착해 열심히 물놀이를 즐긴

프레리독 가족은 바다 마을의 갈매기 이장을

만나 맛있는 야생 수박을 맛보는 기회가 생겨

먹어보는데 그 맛이 참으로 달고 맛있어

수박 맛에 반하게 됩니다.

그렇게 야생 수박으로 신나게 배를 채우면서

갈매기 이장님에게 더 커다랗고 커다란

수박이 저쪽 어딘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야생 수박이라는 말은 책에서 처음 듣는데

야생이라 크기가 작고 달큰할 것 같다는

상상에 절로 입에 침이 고입니다.

 


 

커다랗고 커다란 수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프레리독 일곱 쌍둥이!~

계획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도도가 맨

앞에 앞장서 쌍둥이들을 이끕니다!~

 

커다랗고 커다란 수박으로 여름방학

관찰 숙제를 완벽하게 하고 싶었던 도도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 하던 것도

잠시, 수박을 옮기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함께 해주었던 가족들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계획을 세운대로 되지

않았다고 속상해 하는 것보다 그 계획을

실천하면서 즐거웠던 순간~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속상해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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