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당첨된 럭키 걸 제인은 미성년자 신분이라 모두가원하는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조금의 내색도 할 수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어마어마한 복권에 당첨되고도 소리 한번 안지르고 침착할 수가 있는지...만약 내가 제인의 입장이였다면 나는 그 상황에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물론 나는 미성년자가 아니라 당첨금을 받을 수 없지는 않지만 당첨이 되었다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하며 볼을 꼬집어 볼 것 같다.그러고 난 후에 현실로 돌아와 제인처럼 이전에 당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 했을지도 모르겠다.제인이 사는 동네는 너무나 작은 시골 마을이다. 이 작은 동네에서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마을은 그 당첨자가 누구일까 궁금해 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그 중 제인의 절친 브랜은 로또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들을 SNS에 올려 정보를 알려주어 수많은 댓글이 달림에 만족해 한다. 하지만 제인은 브랜의 글을 보고 더욱더 불안감을 느끼는데...로또 위원회에서 미성년자가 복권을 산 사실을 알면 당첨금을 몰수해요. 복권을 산 미성년자와 판매자 모두 위법 행위로 처벌받고요.본문 내용중에서... p.69~70제인이 당첨금을 받으려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어마어마한 돈 앞에서 진실된 도움을 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복권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벌어지는 사람들의 욕망과 탐욕, 사랑, 우정 등의 다양한 감정과 관계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럭키 걸 제인 이야기!~책을 읽으면서 내가 제인이 된 듯한 착각을 하며 로또 당첨금을 받으면 어디에 어떻게, 또 누구누구에게 쓸까를 상상해 보았다. 그런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나 자신이 참 우숩기도 하고 나도 제인처럼 돈벼락 맞는 날이 과연 올런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