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운동, 독서, 그림그리기, 만들기까지
뭐든 잘해서 어깨가 으쓱 으쓱해진
만능 재주꾼 솔이의 이야기!~
음치 탈출기라는 제목을 보고 우리집
음치에 박치, 몸치까지 더해진 아이가
생각나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우리 아이도 다른건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유독 노래와 춤은 안되더라구요~
뭐든 잘한다고 생각했던 솔이에게 생각지
못했던 위기가 닥칩니다.
바로 노래 부르는 것이였는데 솔이는 자기가
노래를 못하는 음치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상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고 보니 너무나 속상해 하는 솔이입니다.
음치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솔이~
양동이를 쓰고 노래를 불러 보기도 하고 비릿한
날 달걀도 호로록 먹어보지만 다 소용이 없습니다.
솔이가 날 달걀을 먹을 때 건강을 해칠까
무척 염려 되었습니다.
날 달걀은 잘 못 먹으면 탈이 난다고 해서요.
음치 탈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솔이는
그동안 자신이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었던 일에
반성하며 친구에게 따뜻한 말로 칭찬을 해줍니다.
만능 재주꾼 솔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뭐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자신이 못하는 것도
당당하게 받아들이면 절대로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