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보다 큰 아이 동시만세
김금래 지음, 하꼬방 그림 / 국민서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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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요즘에 딱 읽기
좋은 동시집, 우주보다 큰 아이!~

바람 솔솔 부는 봄 날씨를 느끼며 자리에
앉아 한장 한장 읽어보니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 이런 부분은 색다른데?
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양파 벗기기' 동시의 마지막 내용 중
- 벗기다 말고 눈물이 핑 돌았어.- 하는
부분을 보고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이 양파의 아린 향을 맡고 있는
것처럼 짠하게 다가왔습니다.




'우주보다 큰 아이' 동시는 나 자신은 절대
가릴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이 그만큼 나
자신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듯 합니다.




'시간 의사' 동시는 우리 아이들 몸에
상처가 나고 딱지가 앉았을 때 간지럼을
참지 못하고 딱지를 떼어버리기 일쑤인
아이들의 행동을 시에 담아 놓은 것 같아요.

다 알고 있어도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동시의 세계!~
주말에 다 읽고 오늘 또 다시 같은 내용을
읽었는데 주말에 느꼈던 의미와는 또
다르게 다가옵니다.

봄꽃이 필 요즘같은 날에 아이들과 함께
동시의 세계에 푹 빠져들며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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