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킨스의 사막 여행]영국 작가인퀸턴 블레이크가 쓰고 그린 그림책!~그림을 보면 펜으로 그린듯한 그림이무척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어떨때는투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글과 함께읽어보면 따뜻한 정감이 느껴진다.곧 다가올 90번째 생일을 가족과 함께보내기 위해 손녀 미란다의 집으로 가는필킨스 할아버지!~누더기 옷을 입은 듯한 필킨스 할아버지는사막을 여행하다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나바위 뒤에 숨어 위기를 헤쳐 나간다.그러다 필킨스 할아버지 앞에 다리 일곱개가달린 무시무시한 괴물 자고버트가 땅바닥에축 늘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왠지 측은해 보이는 자고버트 괴물에게자신의 얼마남지 않은 물을 나누어 주는필킨스 할아버지...과연 나라면 어땠을까??필킨스 할아버지처럼 괴물을 대할 수있었을지 의문이다.물 한모금의 나눔으로 필킨스 할아버지의사막 여행은 한결 편해진다.사람이든 괴물이든 도움을 받으면갚을 줄 아는 즉, 모두가 함께 나누는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필킨스의 사막 여행 그림책!~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