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집안 풍경과 같은 마치 우리집을
보는 듯한 서영이의 집!~
엄마, 아빠의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갑자기 바람이 쌩~~ 하니 불어 닥칩니다.
서영이는 혼자 낑낑대며 창문을
닫으려다 그만 바람에 날아갑니다.
그 모습을 본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든
서영이를 잡으려다가 다같이 바람에
휩쓸리게 됩니다.
겨우 겨우 셋이 손을 잡은 가족...
우리집에서 엄마 아빠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보고 냉랭한 분위기를
제일 빨리 감지하는 둘째입니다.
꼭 소리내어 싸우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어찌 그걸 다 아는지
참 신기하고 그러지 말아야지,
싸우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엄마도
사람인지라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부모님의 다툼에 냉랭해진 집안
분위기와 그 속에 남겨진 아이의
두려움을 바람을 대신해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