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루이치 인형'작가님이 여행 중에 만난 슬퍼 보이는 눈빛이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듯 보이는 루이치 인형을보고 이야기를 쓰셨다고 해요!~루이치 인형의 이야기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되어 그곳에서 생활을 하는데 적응을 잘하지못하는 소리의 이야기와 마지막으로 남은친구를 떠나 보내야 했던 루이치의 이야기를담은 책입니다.차를 타고 길을 가던 중 만난 나바호족의루이치와 루이치의 엄마.사정이 있어 하룻밤을 묵어 가야 하는소리와 소리 엄마.처음이라 낯설었지만 따뜻하게 맞아 주고살갑게 대해주는 루이치가 싫지 않은 소리는루이치와 함께 하면서 미국에서 적응하지못하고 힘들어했던 기억들을 저 멀리 흘려보냅니다."할머니가 말했어. 외로울 땐 별을 보라고....생략...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니까."?본문 내용중에서... (p.29)먹고 사는 문제, 즉 일자리 때문에 살던 곳을떠나야 하는 루이치의 친구 디야니.두 친구는 헤어지기 전에 함께 해야 할 일들을하면서 그동안 함께 지내며 있었던 일들을떠올리며 이별의 시간을 맞는다."내가 보고 싶을 때 바람 소리에 귀 기울여 봐.내가 그곳에서 널 위해 노래 부를게.내 노래는 바람을 타고 너에게로 갈 거야."?본문 내용중에서... (p.66)아직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은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해 주었어요.두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도 빛나는가루의 소리를 들어 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우연히 만난 나바호족 루이치를 통해 참다운우정과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방법을깨닫는 음악같은 이야기 '루이치 인형'두 소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마음이 참따뜻해지고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느끼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