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 싶어! 김영진 그림책 16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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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휴대폰을 끌어 안고 있는

그린이의 모습이 왠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저희 집에도 아빠 휴대폰을 놓지 못해

화장실까지 들고 가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그린이의 이야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좋은 그린이의 일상입니다.

저희집 막둥이도 휴대폰만 손에 쥐면

누가 뭐라고 하든 말든 게임에만

집중하며 귀를 닫아 버립니다.

그린이의 이야기가 저희집 일상을

보는 듯해서 현실감을 줍니다.

 

자기 할일은 제쳐두고 게임만 하다가

결국 휴대폰을 빼앗기고 만 그린이...

엄마와 숙제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지만

금새 그린이의 머릿속은 온통 게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간을 조절해서 하면 게임도 좋은

취미라는 걸 알게 해주는 아빠!~

이런 아빠라면 두 손, 두 발 들고 환영합니다.

여기까지는요~~~^^

엄마의 울그락불그락 하는 표정이 무얼

나타내는지 아시겠죠??^^

 

자기 이야기를 보는 것 같다며 등교하기 전

집중하며 읽고 있는 아이입니다.

읽고 무언가 느끼는 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아직 어리니까 읽기만 해도!~^^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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