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오싹오싹이란 단어만 들어가면 무서운책인 줄 알고 호가심을 갖습니다.이 책은 그리 무서워보이진 않지만 해골이란 글씨가있으니 읽기전부터 무섭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젤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젤리를 먹고 난 후 꼭 양치를 해야한다는 할머니의말을 듣지 않고 그냥 자버립니다.충치가 생겨 아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해골 젤리 치약을만드는 할머니!~책을 읽다보니 양치하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우리아이들이 생각납니다.안닦으면 나중에 이가 썩어 고생한다고 협박 아닌협박을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안닦고 그냥 자는 아이들...이 책은 좋아하는 걸 먹으려면 양치를 잘해야 한다는꼭 필요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나만의 해골 젤리 만들어 보기나 독특한 해골 젤리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