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구름 아래에 손을 올리며 웅크리고있는 아이의 이름은 에이미입니다.모든 것이 무섭고 두려운 아이는 그 무엇도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그러다 회색빛 아이를 발견한 에이미...우울해하는 회색빛 친구를 위해 평소가족들이 자기에게 같이 하자고 했던것들을 떠올리며 친구를 기분좋게해주려고 노력합니다.에이미 자신이 무서워서 피하려던 일들을친구를 위해 해내는 모습을 보니 무섭고두려웠던 감정은 이제 다 잊어버렸나 봅니다. 지금 에이미에게는 두려움보다 용기가더 커진 것이죠!~^^이 그림책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무슨 일을 할 때마다 안될 것 같다는 말을먼저하며 선뜻 해내지 못하는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