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56
아우로라 카치아푸오티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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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 아래에 손을 올리며 웅크리고
있는 아이의 이름은 에이미입니다.
모든 것이 무섭고 두려운 아이는 그 무엇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회색빛 아이를 발견한 에이미...
우울해하는 회색빛 친구를 위해 평소
가족들이 자기에게 같이 하자고 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친구를 기분좋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에이미 자신이 무서워서 피하려던 일들을
친구를 위해 해내는 모습을 보니 무섭고
두려웠던 감정은 이제 다 잊어버렸나
봅니다.
지금 에이미에게는 두려움보다 용기가
더 커진 것이죠!~^^

이 그림책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안될 것 같다는 말을
먼저하며 선뜻 해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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