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방정환 작가님 작품의 주제가 깃들여 있으면서오늘날의 이야기로 새롭게 펼쳐낸 이야기 작품!~차례만 보아도 어떤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질지벌써부터 흥미가 생깁니다.책 제목이 왜 베프콘일까 궁금했는데 아이스크림이름이였어요.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펼쳐지는이벤트에 꼭 참여하고픈 주인공 진성이!진성이는 아빠가 하는 가게가 어려워 이사를갈뻔한 상황에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준 친구명후와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어하지만 명후가요즘 과도한 공부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가생긴걸 알고 안타까워 하면서 어떻게하면 공부를덜 할 수 있는지 묘책을 알려주는데 오히려 더안좋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명후가 갑자기 공부를 많이 해야했던 이유를 안진성이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라는 말이이해가 갑니다.어릴적부터 한동네에 살고 친구였던 명후 엄마와지민이 엄마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이길려고경쟁을 합니다.그런 엄마들의 우정이 이해가 안되는 진성이...그로 인해 애꿎은 아이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상황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아빠를 도와 가게를 보는 진성이는 작은 간식들이하나씩 없어진다는 아빠의 말에 친구를 의심하게되지만 정작 진범은 따로 있었던 상황...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그랬을까...라는 마음이 들어베프콘 아이스크림을 하나 주며 이벤트 당첨여부를함께 확인하는데 맨날 꽝만 나오던 베프콘에서당첨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눈이 휘둥그레진 아이들의 표정이 정말 리얼합니다.^^베프콘 아이스크림 이벤트에 당첨되면 페스티벌에참가할 수 있는데 과연 진성이는 함께 가고 싶던명후와 같이 갈 수 있었을까요??^^친구가 어렵고 힘들 때 도와주고 같이 마음 아파해주고 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우정 이야기!~진실한 우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베프콘을 위하여]책입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