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즈
요헨 틸 지음, 정지현 옮김 / 낭기열라 / 2006년 5월
절판


콘스탄체는 아주 자연친화적이었다. 이 말로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콘스탄체는 콘스탄체라 불리길 고집하며, 코니 따위로 불리길 거부했다. 내가 조금 전에 시도해봤다가 금방 그만뒀듯이.
"내가 코니라고 불릴 거라면 우리 부모님이 코니라고 이름을 지었겠지. 콘스탄체가 아니고 말이야."-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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