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읽다가 구매하려고 찜해둔 책















자기전에 읽고 있는 이스마엘 카다레 작품과 연결지어 쓸 게 있을 것 같다. 린다 b 의 자택감금에 대해서. 어떻게 그런 걸 원하지?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될 수 있는 지점.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다름 사람을 돌보게 되는 건 어떻게든 숙명적으로 닥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출산과 육아를 택한다면 아이를 돌보는 것이 당연시 되는데, 그렇다면 비혼일 경우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 나만 해도 늙어가는 부모님을 돌보는 일에 신경 쓰게 되는데. 

















영화로 봤었는데 원작이 있구나. 



정희진 선생님 인터뷰 보고도 책을 하나 담아둔다.


다시 인문학 우리가 사랑한 저자 6편 : 정희진 | YES24 블로그


















스웨덴 관련 다른 책을 읽다보니 대학까지 등록금이 다 공짜라던데 지금도 그럴까?















김혜리 의 조용한 생활에서 고정 게스트로 나오시는 정윤수 님이 <지휘의 발견>을 추천하셨다. 본인이 하는 얘기들 중 많은 부분이 바로 이 책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옳지, 내가 한 번 읽어보마. 그런데 검색하다보니 같은 작가의 <클래식의 발견>도 있네? 좋아쒀!!

















리사 케이 애덤스와 산드라 브라운도 읽어야지!



































김혜리의 팟빵 듣다보니 <에이징 솔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유의미한 인터뷰 내용들이 많을 것 같다.

















《6시 20분의 남자》는 데이비드 발다치의 책. 신간이라고 알라딘에서 계속 광고하길래, 그래 재미있나? 하면서 '그런데 발다치 많이 들어본건데, 내가 뭐 읽어본 거 있나?' 하고 말았다. 그러다 페이퍼 쓰려고 책 검색하니 발다치의 책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뜨더라. 아, 발다치가 그 책의 작가였구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에 대해서라면 다 읽고난 후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를 내가 기억할 필요는 없다' 라는 구매자평을 썼던 게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딱히 인상적인 작가는 아닌데 … 살까 말까.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 대해서라면, 내가 하루키를 좋아해서 거의 전권을 읽었음에도 구매하기를 망설였더랬다. 너무 광고를 심하게 하는 것 같아서, 뭐랄까, 하루키는 그 이름만으로도 팔릴텐데 이렇게나 광고를 하는 걸 보면 이 책 하루키의 명성에 비해 예전만큼 팔리지 않는 것인가, 싶어 심드렁 했더랬다. 그러다가 퍼뜩, 내가 한 번 읽어보자, 하루키라면 술술 넘어가지 싶어 사기로 했다.


책을 살 이유는 많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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