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 나이의 편견을 깨고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리사 콩던 지음, 박찬원 옮김 / 아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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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mj서재
[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l 리사 콩던지음 l 아트북스]
- 나이의 편견을 깨고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나는 이제 나와 잘어울린다. 나는 마침내 자연스러운 삶을, 타인들이 내게서 상상했거나 그렇게 살기를 바라던 것이 아닌 나의 삶, 나 자신이 간절히 바랐던 삶을 살고 있다.”-앤 라모트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는 인생 제2막을 펼치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나이가 들수록 자유로워 지는 여성들이자 인생 선배들의 삶이 이토록 많다. 그녀들의 삶을 통해 나는 현재를,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충만하게 살고자 한다.

작가 리사 콩던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이다. 그녀는 자칭 '대기만성형 인간'이다. 서른한 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마흔 살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마흔네 살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의 또다른 저자인 번역자 박찬원은 자신을 ‘늦깎이 번역자’로 소개한다. 그녀는 마흔셋의 늦은 나이에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보기를 별다섯개주며 추천한다. #나는딸이없네 🥹

책 한권의 서사의 깊이가 헤아려지지가 않는다. 2022년 마지막 책으로 만나 마무리가 충만하다.

#강민정북큐레이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 위 책은 #아트북스 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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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 - 차곡차곡 쌓아가는 매일의 나
안소정 지음 / 앨리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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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 l 안소정 지음 l 앨리스]
-차곡차곡 쌓아가는 매일의 나

‘칼퇴=휴먼 라이츠(Human Rights)’

‘나’답게 사는 법을 깨닫게 된 저자 안소정. 그녀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를 통해 성실하고 다정하게 살고 있는 지금의 자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굴곡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지마, 너무 애쓰지마. 열심히 하는게 능사는 아냐.”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갈아 회사에 이 한몸 희생을 할 필요는 없다. 회사와 나는 절대적으로 분리가 필요하다.

나의 취향을 알아가고, 나에게 집중하며 보다 나를 건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몸과 정신이 건강하면 그 어떤일을 마주해도 해결하는 능률이 높다.

나를 지우고 무언가에 희생한다는 건 어쩌면 내가 자초한 일이 아닐까.

#강민정북큐레이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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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도 고맙다
김재진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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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도 고맙다 l 김재진 에세이 l 김영사]


“잘 살아야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얼마나 더 살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김재진 시인의 그림과 글이 만난 에세이다. 글은 눈으로 읽다 마음으로 바라보게 됐다.

 그의 그림에는 한 참을 머물렀다.


김재인 시인의 직접 그린 그림 속에는 그가 사유하는 세상이 펼쳐진다. 시와 그림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한 그 무엇.


그의 글과 그림을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대체할 단어 선택에도 무수히 많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오랜만에 진정한 에세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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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라이프
장 줄리앙 지음, 손희경 옮김 / 아트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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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라이프 l 장 줄리앙 l 아트북스 ]

원제 : Modern Life (2016년)


“나는 쫌 까다로운 사람인데다 나를 짜증나게 하는 것들도 무척 많다. 그렇다고 끊임없이 불평을 해대서 주위에 있으면 불쾌한 사람이 되느니, 작업을 통해 이런 것들을 코미디로 바꿔 보기로 했다.” - 장 줄리앙


<모던 라이프> 시작에서 저자 장 줄리앙이 작품 시작 전 여는 글의 일부분 이다. 첫줄부터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심각하게 작가와 동일시화 하며 그의 작품을 접하였다.


장 줄리앙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일단 자유분방함이다. 여기에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상에 유머스러움을 발견해주어 ’기발한 공감‘을 일으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쨍한 색감 역시 장 줄리앙 작품의 묘한 매력이다. 컬러 조합을 보면 그의 재치가 물씬 풍겨 나온다. 자연물(나뭇잎 등)을 이용한 작품들을 통해서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 ‘우리는 모두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재치 있게 풀어낸 것 같다.


일단 개인적으로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이 기대된다.

#강민정북큐레이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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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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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의 숲 l 허주은 l 유혜인 l 미디어창비]


<사라진 소녀들의 숲>은 제주 한 마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이야기다.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 당시의 불평등한 여성의 삶을 다방면으로 표현하였다. 그러한 사회 속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은 현 시대의 독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허주은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한국역사를 배경으로 미스터리 서사를 풀어냈다. 소설의 플롯 그리고 저자가 이끌어가는 글의 독창성도 궁금해 일찍이 관심이 가는 소설이었다.


이 소설이 아니었다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을 ‘공녀 제도’ 책장을 넘길수록 같은 여자로서 복합적인 감정이 오고갔다. 누구든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 진실이 소설이고, 소설이 진실이다. 참혹한 소설과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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