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게 배우는 네 글자
이선 지음 / 궁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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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어요. 자연은 사람과 많이 닮았지만 사람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자성어로 접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접근은 너무나 흥미로와요. 작가님이 번역도 하시더라구요. 정원사를 위한 라틴어수업도 읽어보려고 주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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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다립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03
표영민 지음, 잠산 그림 / 길벗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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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동물이 나를 떠나는 시점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작년에 유기동물이 13만마리라는 말이 너무 끔찍하다.
이 그림책에서도 심장이 멎을 뻔 한 장면들이 현실이라는 것이 정말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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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다립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03
표영민 지음, 잠산 그림 / 길벗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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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받자마자 읽어 내려 가는데 심장도 함께 내려 앉았어요. 키우고 싶지만 책임이란 무게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그림책으로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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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내 마음 돌보기
안주연 지음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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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두뇌 번아웃에 아주 취약하다. 사회는 조기교육 혹은 영재교육이니 하며 우리아이들의 뇌를 번아웃 시키려고 온 힘을 다하는데 그 문제에서 보아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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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소설이다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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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도입부분부터 흡입력이 대단하다. 등장인물들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야기 파도 속에 휘몰아 쳐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무인도까지 흘러 왔다. 기욤 뮈소에 상상력은 소름끼친다. 소설 속 그의 서사의 의도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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