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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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l 권호영 l 푸른향기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의 권호영 작가가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통해 자신이 10년간 운영한 블로그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 한다.

 

수시로 바뀌는 블로그 로직 혹은 상위노출이 대체 뭐기에? 하며 세계여행을 하며 인플루언서들을 만나며 확장한 팁을 공유한다. 단지 수익화 된 블로그가 아닌, 퍼스널 브랜딩으로까지의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방법이 과정과 소통하는 법을 전한다.

 

권호영 저자의 책을 연이어서 보았는데 굉장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더불어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Erin쌤의 영어와 여행이야기’라는 채널도 운영하는데... 세상에는 정말 다재다능하고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다음에는 어떤 장르의 책을 도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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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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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l 권호영 l 푸른 향기]

 

“사랑을 하는 그 순간이 행복할 때에도 우리는 이 행복이 무너질까 두려워한다. 이런저런 이분법적인 마음은 왜 사랑을 하는 순결한 시간에도 찾아오는 걸까.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사랑에 빠져 있는 마음을 작은 자물쇠라는 물건에라도 가두고 싶은 걸까.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는다.”

 

조지아(Georgia) ‘유럽의 동남아’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 자연만이 할 수 있고 그려낼 수 있는 낭만의 나라 조지아.

 

무작정 걷다가 낯선 거리를 서다 걷다를 반복하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지아라는 나라는 매력 그 자체다.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권호영 저자는 섬세한 언어를 탐닉하며 조지아에 머물렀다.

 

역사가 가득한 조지아를 한번 본 순간 사랑에 빠지지 않는 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같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그 가치의 우아함과 당당함과 고고함 속에 사람들은 순수하고 맑다.

 

#북큐레이터강민정

#한국북큐레이터협회

 

▶ 위 책은 #푸른향기 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대체조지아에뭐가있는데요 #푸른향기 #권호영 #조지아 #여행 #여행스타그램 #여행하며살기 #여행에세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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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주세요 - 2021 북스타트 선정도서 바람아기그림책 7
신혜영 지음, 최미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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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주세요_신혜영 글 l 최미란 그림 l 천개의 바람]

 

아이 의사표현 그림책 <주세요 주세요>.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엄마 혹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 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바람아기그림책 시리즈 7번째 표현그림책이다.

 

펭귄, 사자, 토끼, 코끼리, 원숭이, 곰 등이 각 자 부모님께 원하는 것이 제각기다. 펭귄은 배가 고프고, 사자는 심심하다. 코끼리는 목이 마르고, 원숭이는 엄마가 업어주길 바란다. 동물들 제각기가 자신만의 언어로 “주세요 주세요”를 외치며 부모와 ‘소통’한다. 모두가 원하는 건 다르지만 동물들 각자의 부모들은 아기와의 ‘소통’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한다.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동물에 대해 인지해보고, 동물들의 특징과 소리를 알려주며 자극을 시켜주는 것을 추천한다. 엄마도 책을 보며 설명해주면 쓰지 않았던 어휘가 나오니 아이에게도 다양하게 들려줄 수 있다. 언어도 습관이기에!

 

바람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천개의 바람 출판사의 0~3세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아기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재미있는 놀이가 어우러져 있다. 지혜와 용기가 자라길 응원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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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힐버트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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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힐버트_바두르 오스카르손/진선북스>

-원제 : Hilbert

 

저자 바두르 오스르손은 “저의 최근 작품은 <Hilbert>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주로…힐버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한다. 작가도 모르는 힐버트의 관한 이야기! 서사의 끝으로 갈수록 무한한 상상력이 뿜어져 나온다.

 

작가의 전작 <나무>의 주인공이었던 밥과 힐버트가 다시 만났다. 여백의 배경으로 밥과 힐버트의 세세한 움직임이 집중된다. 마치 어렸을 적 연습장 앞부터 끝까지 그림을 그리며 쭉 훑어보았던 애니메이션 효과를 내는 듯 한 느낌 이었다.

 

저자의 작품은 여백에 ‘선’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했다. 밥과 힐버트가 서로 떨어져 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와달라는 보이지 않은 서로의 믿음의 선과 실제 만나 서로를 연결해주는 선까지 폭넓은 선의 향연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밥과 힐버트는 많은 말을 하진 않지만 강한 무언가로 연결 돼 있다.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 같거나, 이상한 세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밥과 힐버트 처럼 누군가와 보이지 않는 선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저자 바두르 오스카르손은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다. 그의 작품으로는 <나무>, <납작한 토끼>, <어디 있니, 윌버트?> 등이 있다.

 

+한 가지 궁금한 건 왜 작가는 밥과 힐버트의 눈을 이렇게 그린 걸까?

 

▶ 위 책은 # 진선아이 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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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수집노트 l 이우일 l 비채]

- a bodyboarder’s notebook


순간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중략)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그날의 특이했던 점들을 적어 넣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면 훗날 읽을 때 그날이 어떤 날이었는지 다른 날과 구분할 수 있겠다 싶었다.


- 순간의 감정의 소중함을 알아, 기록을 하는 사람의 책-


#북큐레이터강민정

#한국북큐레이터협회


▶ 위 책은 #비채 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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