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에 살던 생쥐가 떠날까말까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다 듯이말뚝에 매어 놓은 밧줄을 풉니다.작은생쥐는 목수였습니다 자기만의 장소를 찾고 싶었던 생쥐는푸른 숲에 작은 집을 짓고자리를 잡았습니다.푸른 숲에 지은 생쥐의 작은 집은 생쥐의 전부였습니다그러던 어느날 푸른 숲에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한순간에 모든것을 잃은 생쥐는 자신의 꿈이자 자부심이었던 푸른숲을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강을 따라 무작정 떠내려가는 길에 생쥐는 낯선 친구들을 만납니다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생쥐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긴 여행 끝에 비로서 "나는 나야"라고 외칩니다생쥐의 이야기에 제가 들어가 버렸어요처한 상황이 어쩔수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될꺼라곤 생각 못했으니깐요지금은 강을 따라 움직이는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에너지 충전이 필요했나봐요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엄마 속에서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는 저에게 무한 위로와 응원을 해요💛어쩌면 저처럼 새로운 출발이나 아이의 새로운 시작에 걱정 많은 부모님께 이책을 추천해요👍💛꼭꼭한줄속상해하지 마세요추억은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기쁘게 바라보면 돼요너 자신을 믿어 네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집보다 더 소중한 무언가를 찾으려는 거야아니. 넌 알어 자신을 믿어 봐
마케팅을 1도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 진짜 기본서였어요어쩌면 시작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를 너무나도쉽게 풀어주셔서 무언가를 시작할때 편하게 읽으면서마케팅 공부가 필요한거구나 라고 알게 해주었어요추천해주신 책으로 꾸준히 읽어보면서 다시 필요한 부분을읽어보려구요!
책의 표지부터가 무언가를 잘 해결해줄 것 같은 박사님이 등장한다그리고 밑부분에는 무언가를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있는 동물들의 그림이 있었다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읽고 그 다음날도 또 읽으면서"엄마, 지구가 뜨거워? 왜 그래?" 라고 묻는다오박사의 해결방법이 5살 아들에게는 그냥 재미로만 느껴지지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지구가 뜨거워지는걸 보더니뭔가 혼자 고민에 빠져있는 듯 했다척척 박사 오박사님 처럼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걸 도와주고싶다고도 하고 지구를 더 사랑해주고 싶다고도 했다어쩌면 동화책에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연환경에 대해서한 번 더 고민해보기를 바란게 아닐까 싶으다요즘 잠자리독서의 매일 매일 읽고 있다
🔴 하브루타중요성과 좋은점을 알고 있었지만 시작하는게참 쉽지 않았어요그러나 책 덕분에 하브루타에 대해서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책의 머리말 부분에는 책을 어떻게읽으면 좋은지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어요책의 구성에 따라서 원하는 부분을먼저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일상 속 시작어쩌면 우리하고 있는 모든 일상에하브루타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깊이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언제나 대화하고 질문하고 했으니깐요어렵다 생각하면 끝이 없이 어렵지만매일 조금씩 꾸준히 한다면 지금보다내일 더 성장하겠죠?🟡 기다림하브루타는 기다림이다.육아는 기다림이 가장 중요한데요.하브루타 역시 기다림이 중요하다고 하네요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그러다 조금 씩 더 성장하겠죠아이도 부모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트라우마?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거였어요.그러나 그 글자의 앞에 스몰이 붙는 순간 바뀌었어요.혹시 스몰트라우마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작지만 깊은 상처를 내는 일상의 경험과 시간이 반복되는 것"우울하지만 우울증까지는 아니예요"반복에 반복이 쌓이면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닌거죠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회복방법을 제시해주었어요1장 스몰트라우마란 무엇이가?2장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3장 무감각 상태가 편안한 사람들4장 스트레스와 불안은 어떻게 다른가5장 완벽주의의 역설6장 가만증후군과 미세공격7장 배가 터질때까지 먹는 까닭8장 전쟁같은 사랑9장 왜 이토록 잠들기 어려운가10장 인생의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방법11장 응시하기보다 뛰어들라ㅡ삶을 위한 처방전11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장에서 자세하고 쉽게스몰트라우마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으며나머지 9개의 장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설명해주었어요마지막 11장을 보면서 AAA접근법에 대해서마무리 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더 쉽게 알 수 있었어요인식하고, 수용하고, 행동하고 AAA접근법이예요누구나 스몰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지만그 것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가질 수 있다는게 좋아요🔖 p.23 중요한 것은 내가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받아들여진다고 느껴야 한다는 점이다🔖 p.164 최선의 내가 되기 위해 반드시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 p. 314 스몰트라우마라는 개념은 수동적 또는체념적인 마음가짐이 아니라 과거를 통제 함으로써현재를 온전히 수용하고,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솔직히 책의 처음부터 쉽게 술술 읽히지는 않았어요그러나 점점 읽으면 읽을수록 마주해야하는 거구나외면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많이 받았어요워크지를 하면서 AAA접근법을 적용하다보니나에게는 이런 스몰트라우마가 있구나 하고 마주하게 되었어요어쩌면 그냥 지나갔을 것들을 마주하다보니스스로 위로하고 칭찬해주었어요단순 심리학책이 아닌 나를 위해 스스로 면역력을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