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에 살던 생쥐가 떠날까말까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다 듯이말뚝에 매어 놓은 밧줄을 풉니다.작은생쥐는 목수였습니다 자기만의 장소를 찾고 싶었던 생쥐는푸른 숲에 작은 집을 짓고자리를 잡았습니다.푸른 숲에 지은 생쥐의 작은 집은 생쥐의 전부였습니다그러던 어느날 푸른 숲에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한순간에 모든것을 잃은 생쥐는 자신의 꿈이자 자부심이었던 푸른숲을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강을 따라 무작정 떠내려가는 길에 생쥐는 낯선 친구들을 만납니다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생쥐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긴 여행 끝에 비로서 "나는 나야"라고 외칩니다생쥐의 이야기에 제가 들어가 버렸어요처한 상황이 어쩔수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될꺼라곤 생각 못했으니깐요지금은 강을 따라 움직이는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에너지 충전이 필요했나봐요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엄마 속에서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는 저에게 무한 위로와 응원을 해요💛어쩌면 저처럼 새로운 출발이나 아이의 새로운 시작에 걱정 많은 부모님께 이책을 추천해요👍💛꼭꼭한줄속상해하지 마세요추억은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기쁘게 바라보면 돼요너 자신을 믿어 네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집보다 더 소중한 무언가를 찾으려는 거야아니. 넌 알어 자신을 믿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