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자문자답 다이어리 V.2 (Q&A, 일기장, 문답책) 자문자답 다이어리 V.2 (Q&A, 일기장, 문답책)
홍성향 지음 / 인디고(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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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나에게 와 준 <자문자답 다이어리>. 바쁜 일상 속에서 정작 나를 돌아보는 것에는 소홀했던 지난 날들을 떠올려 봅니다. 올해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찾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하네요. 이제부터 <자문자답 다이어리>와 함께 그 여정을 떠나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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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인 문장들 - 10년 차 카피라이터의 인생의 방향이 되어준 문장
오하림 지음 / 샘터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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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녀, 오하림 작가님의 첫 에세이 <나를 움직인 문장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문장 모으기를 좋아하는 그녀라면 어쩌면 저와 잘 맞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녀의 문장들과 제 문장들을 대조해 보며 우리의 문장을 만들어 가 보려 합니다. 어제 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그려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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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마음
임이랑 지음 / 허밍버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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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작가님의 <밤의 마음>. 특히나 밤이라는 시공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책이 끌림 자체였습니다. 차례를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오후에 느끼는 고단한 감정들/ 관계를 정리하는 밤/ 불안과 자기혐오를 잠재우는 새벽. 그녀가 들려주는 하루의 이야기 속에 빠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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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김민정 지음, 진정부부 사진 / ㈜소미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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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부부 김민정×이경진 부부가 딸, 이루다를 기다리며
그리고 루다를 키우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일기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가 출간되었어요!

전 세계 130만여 명에 육박하는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요미, 루나!
2019. 9. 2.부터 2023. 5. 14.까지 세 가족이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결과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대신 꾸준함을 잃지 마세요.

제가 놓치지 않았던 단 한 가지,

그건 바로 꾸준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것은 나에게 무언가를

쥐어줄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_p.9



단순히 내 새끼라고 해서 매 순간 예쁘기만

한 것도 아니고 아이를 가졌다고, 혹은 아이를

낳았다고 모성애가 공장에서 찍어낸 물건처럼

똑같은 형태로 장착될 리도 없다. _p.95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애나 어린이나 상관없이 진심은 닿는 법. 애정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훈육과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 또한 중요함을 잊지 말자. _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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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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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균형이다. 균형이라는 밧줄을 잘 잡아야 한다. 양식 있는 모습을 지키기 위해 적당히 잘 유지하고, 용기 내고, 쾌활하고, 관심을 가지며, 놀랍도록 솔직해야 한다. _p.33

고독은 혼자여서 풍성해지는 기회를 준다. 자신을 경험하고 인생을 관조하고, 관계 맺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공상에 빠질 시간과 여유를 선사한다. _p.52

감정적으로 안정되려면 나의 내면, 그리고 나와 내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각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런 사람이라는 사실을 좋게 느끼려고 노력할 수 있다. 또 자신을 염려하고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들과 관계와 우정을 지속할 수 있다. _p.148

자신을 잘 대접하자. 자신에게 친절하자. 약점을 인정하고 실수를 용서하자. 고작 이 정도나며 자책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차분히 기대하자. _p.252

그렇지만, 모리 슈워츠 작가님의 말씀처럼
잘 나이 들기 위해서는
좀 더 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쏟아야 하겠지요?
‘사랑’이라는 것은 표현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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