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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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0 백성이 글을 얻어야 웃음을 얻고 나라도 산다. 백성이 글을 얻어야 풍요를 알고 나라 또한 풍성해진다. 백성이 글을 얻어야 이 나라 조선은 비로소 중국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나라, 스스로 말하는 나라, 스스로 걸어가는 나라가 된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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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담는 글자. 
그가 완성하고자 했던 글자, 한글. 
그것은 백성을 위한 것이었다.

양반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글자. 획 하나만 쓰되 그것을 조합하는 것. 이 획의 결합에 따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소리글자를 만드는 것. 한글 창제는 세종, 그에게 숙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외로운 왕, 세종. 그의 곁에는 충직한 석리, 영실 그리고 숙주가 있었지만, 그들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럼에도 세종은 백성을 아끼는 마음을 한순간도 놓지 않았다. 무려 스무 해, 아니 삼십 년 동안 글자 만드는 일에 매진했던 세종. 백성이 한 번 보면 익힐 수 있는 글자, 입에서 나온 소리를 그래도 적을 수 있는 글자, 사대부의 독차지를 끊어낼 글자, 백성을 살리고 조선을 홀로 서게 할 수 있는 그런 글자 말이다.

훌륭한 부모는 자식이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종은 만백성의 부모이기에 자식인 백성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허나, 중국, 그리고 중국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성현은 늘 그를 가로막았다. 명이자 성현이 곧 하늘이자 진리라 믿는 조정 대신들 사이에서 외로이 부모의 도리를 다했던 세종.

중국을 거스른다는 이유로, 성현을 넘어선다는 이유로, 사실 그보다는 자신들의 권세와 체통만을 으뜸으로 추구하기 위해, 그러니까 한마디로 겁쟁이인 조정 대신들에 맞서 외롭고 엄숙한 싸움을 이어간 상감.

사람의 관찰을 통해 세상을 읽었던 석리, 사물의 관찰을 통해 세상을 읽었던 영실, 그리고 그들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을 아꼈던 세종. 자신의 목숨보다 백성을 아꼈던 그의 이야기, <세종의 나라>를 꼭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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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4 세종은 이 순간만큼은 임금이 아니었다. 그는 그저 세상과 통하고 싶은 한 범상한 사람이었다. (2권)

✔️p.156 임금이란 자리는 지식 많은 자가 아니라 백성을 가장 깊이 사랑하는 자가 앉아야 한다. 나는 그저 백성들의 곡식을 지키고 그들의 웃음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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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사람들이 좋다. 자신의 근본을 아는 사람, 그 뿌리가 깊고 단단해 바람에 쉬이 흔들리지 않는 그런 사람. 세종은 그런 사람이었다. 뿐만아니라 신분을 떠나 인재를 알아보는 눈을 가졌으며 의문을 갖는 사람이자 관찰하는 사람, 그러니 반상을 넘어 모든 백성을 어여삐 여길 수밖에. 다만, 평생을 불안 속에 살았을 그가 너무 애처로웠다. 그럼에도 끝내 숙명을 달성한 세종.

물과 같이 흘러 누구에게나 도달할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 그리고 그를 믿고 따른 집현전 학자들. 그들로 인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며 앞으로 걸아나갈 수 있는 것이리라. 그들에게 깊이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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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나라> ‘국민 독서감상문 대회’를 아시나요?
📍총 상금 2억원/ 1등 3천만 원/ 총 수상자 600여명
📍기간: 2026. 8.31까지
📍방법: www.세종의나라.kr 접속
또는 이타북스 프로필 상단 링크 접속
📍참가자격 :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시상내역 : 게시물 참고
📍수상자 발표 : 202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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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타북스 ( @etabook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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