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수학 심화 3-1 (2016년) - 상위권 실력 완성 심화 문제 해결서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6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실력은 비록 최고수준이 아니나

어떤 녀석인지 만나보고 싶었다, 너!!!


최.고.수.준.수.학.


 


최고수준 수학이라고는 해도 개념활용, 실력키우기, 최고수준 문제 등의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겁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엄마, 나 한 번 해 볼래!"

얼마나 어려운지 한 번 해 보자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개념활용 문제를 몇 문제 풀어보더니

"별 거 아니네!"합니다. ^^


    

 


그렇다면 이번엔 실력 키우기 문제로 UP GRADE!!!

 


하지만 최고 수준 문제가 달리 최고수준이겠어요?

딱!!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네요. ㅎㅎㅎ

그렇다면 도움을 좀 받을 필요가 있겠네요.

동영상 선생님 말이죠.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문제라면 엄마도 어찌어찌 해 보겠는데

최고수준 문제이다 보니...쩝...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방법은요.

책 표지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가장 어려운 4단계 최고수준 문제를 풀이해 주시는 강의를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표지 안 쪽에도 또 다른 QR코드가 하나 더 있는데요.

문제 풀이를 한 문제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 문제를 다운 받을 수 있어요.

 


다운 받은 쌍둥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문제 유형은 같고 숫자와 이름 정도만 바뀐 문제여서 복습 문제 풀이로 쓸 수 있어요.

쌍둥이 문제는 1학기 전체 내용에

한 단원 당 개념활용문제,  실력 키우기 문제, 최고수준 문제로 구성된 총 60페이지 분량의 문제가 있답니다.


최고수준 문제를 동영상 선생님과 함께 풀고 며칠 있다가 쌍둥이 문제를 풀어서 그런지

또 처음 푸는 것처럼...쩝...

그래도 동영상으로 배운 풀이 방법을 서서히 기억해내서

중간 중간에 힌트만 줘도 풀어 내긴 하더라구요. ^^



어렵게만 생각했던 최고수준 수학 문제

동영상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니 차근차근 해낼 수 있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파 해법 수학 3-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수학 셀파해법으로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매일 매일의 공부습관은 초등학교 1학년 부터 길러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늘 영어만 붙잡다가 초등수학을 공부습관으로 잡은 건 초등3학년, 올해부터예요.

저학년때는 연산 조금 하다가 창의 수학 조금 하다가 그러면서 수학에 흥미만 생기도록 신경썼었어요.

 

3학년 되니 곱셈, 나눗셈 등 기초 연산도 그냥 연산이 아니라

서술형, 통합형, 여러 번 생각해야 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일을 하다보니 꼼꼼하게 하나 하나 짚어 가며 가르쳐 줄 순 없지만

매일 두 쪽씩 풀도록 습관 들이는 건 꼭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셀파해법의 QR코드 동영상 문제 풀이도 참 큰 도움이 됐었어요.

엄마의 설명은 그다지 귀담아 듣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동영상에 나오는 선생님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표정으로

반항 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더라구요. -.- ㅎㅎㅎ




 



셀파해법 중 단원을 시작할 때 맨 처음 나오는 만화로 된 이야기는 너무 너무 재미있데요.

한번 씩 읽기 시작하면 1단원 부터 6단원까지 다 보고 공부를 시작해야할 정도예요.


         


매일 꾸준히 2쪽씩만 풀다보니 진도가 많이 늦는 건 아닌가?

아니야, 수학은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댔어.

별의별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도 매일 매일의 공부가 중요하다는 마음을 다잡구요.

마침 학교 진도와도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


나눗셈은 3학년 되어 처음 나오긴 하지만

곱셈 구구단을 할 수 있으면 다 풀 수 있을 정도의 쉬운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응용 다지기"문제로 들어가니

여러 번 생각을 해야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성격이 약간 급하신 딸래미가 모르겠다고 할 때는

문제를 소리내어서 끝까지 읽어 보고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또 금방 알아내더라구요.

결국은 문제를 정확히 읽어내는 연습을 하게 하는 문제였더라구요. ^^


약간 어렵다는 느낌이 있어 그런지 QR코드 동영상 문제 풀이가 되어 있더라구요.

곱셈이나 평면도형 단원에서는 몇 문제만 듣더니 나눗셈 단원에서는 모든 QR코드 동영상을 다 보더군요.​





동영상으로 선생님의 문제풀이를 보는 장면과

또 가장 좋은 선생님은 자기자신이라는 말도 있듯 스스로도 선생님처럼 문제 풀이를 한 번 해 보라고 했어요.






셀파해법 수학에 나오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 문제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일명 수능형 문제라고 할까요?

알고보면 문제 풀이가 어려운 건 아닌데

어떻게 풀어내야하는지 문제 이해가 참 중요한 이런 문제가

아이들의 사고력도 키워주는 면에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두구두구두구......!!!

드디어 나눗셈 단원평가를 하였습니다.

아직 뒷면 한 쪽을 더 풀어야 하긴 하지만

참 잘했어요~ ^^





참, 저는 수학 문제를 풀면 바로 바로 채점을 합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수학은 즉각적으로 채점을 하는 게 오류 수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처럼 바로 바로 채점하라는 말은 아니겠지만...^^:;

전 이렇게 해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는 통장 & 보이지 않는 통장 -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필살 전략
김명렬 지음 / 미래북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부터 낭비하는 습관을 들인 적이 없이, 아껴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잘 들여 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껴쓰고 저축을 해도 여전히 내 수중에는 그리 많지 않은 돈과, 당장 10여년 후,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을때 부족할 법한 가정경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자꾸만 재테크 관련 서적을 찾아 보는 것 같습니다.


<보이는 통장&보이지 않는 통장>


제목만 봐도 사실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지가 느껴집니다만

재테크 서적도 육아서적처럼 자꾸만 읽고 또 읽어서 완전히 내 생각과 습관이 될 때까지 단련을 시켜야 되는 것 같아요.


1부 보이는 통장 편에서는

특히나 "자족"이라는 말이 와닿더군요.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나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들을 쫓아가는 소비지출 습관을 갖기 보다

내 경제 상황에 맞는 소비습관을 지혜롭게 길러야 한다구요.

매일같이 감사의 조건 5가지를 쓰고 하루를 시작하는 저자의 감사습관은 정말 따라해 볼 법하였습니다.

또한 이사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라서 마음이 혼란스러웠는데

"주거"의 안정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에 동의도 하게 되었구요.

 


 

2부 보이지 않는 통장에서는

제목에서 이미 눈치챘듯이 가정의 화목을 이야기 합니다.

재테크 서적에서 갑자기 인생철학을 다룰 필요가 있나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니라는 거,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자꾸만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요.

부부사이에서 존댓말을 한다는 것.

상대를 존중한다는 표현인데 사실 실천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신혼 초에는 저도 남편도 서로 존댓말을 쓰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야, 자!하는 모습이 되었는데

딸 아이도 어느새 따라하는 모습이 보이면 이건 아닌데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저자는 아내분이 어색해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먼저 존댓말을 사용하시는 모습에서

나도 그래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었구요.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아빠가 직접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모습이나 놀아 주는 모습들을 직접 실천하신 보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신이 감성적인 부분이 많아 그렇다고는 하시지만 아빠가 실천하기 쉬운 일들은 아니거든요.

꼭 울 남편도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처녓적부터 직장 선배들이 하는 말씀이셨어요.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해야지, 내가 돈을 따라가면 망한다고...

그럼, 돈이 나를 어떻게 따라오게 하지? 궁금했었는데

저자는 사랑하는 애인관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단장하고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하는 여러 가지 노력들...

돈이 나를 사랑하고 따라오게 하려면

그만큼 지출과 소비 습관의 점검이 필요하고 꾸준한 저축이 답이네요.

가장 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었는데

사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기도 했었어요.

 


무엇보다 행복한 부자, 경제적, 정서적으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아

균형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책의 핵심이네요.

잘 알게 된 것들을 하나 하나 실천하며 균형있는 부자가 되어 봐야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파 해법 수학 3-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연산 문제와 사고력 문제만 풀었어요.

하지만 3학년이 된 지금은 본격적으로(?) 공부에 돌입하면서 만나게 된 셀파시리즈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하루 하루가 바빠서 많이는 못해도  매일 매일 2쪽씩 풀고 있지요.

요즘은 2단원 평면도형 관련 문제를 풀었는데

다양한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학교에선 아직 단원평가를 치지 않았지만

셀파로 초등수학을 준비하다 보니 든든해지긴 합니다. ^^ 

ㅎㅎㅎ

문제를 풀다가 자기가 쉽게 푼 문제가 '상'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더니

이렇게 쉬운 문제가 어떻게 상이야?

하더니 '하'라고 바꿔주시는 센스!! ㅋㅋ

 



교과서 개념 정리 문제로 복습을 하고

유형 익히기 문제로 실전 문제를 익히고요.


   


 

특히 통합 교과형 문제들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따로 사고력 문제가 아니더라도 생각을 여러 번 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실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이라 문제 밖에서도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요.

     

 


셀파해법수학 교재 안에 있는 단원평가는 쉽게 통과!!

개념정리와 유형익히기를 통해 문제에 많이 익숙해져서인지

단원평가는 쉽게 잘 풀어내네요.


 

셀파해법 수학은 좀 일찍 시작해서 매일 매일 꾸준히 풀어 2단원이 끝났는데요.

국어는 좀 늦게 시작을 해서 이제 1단원을 끝냈어요.

  

  
 

셀파해법국어도 먼저 개념배우기부터 시작합니다.




개념을 익힌 후엔 문제 유형을 익힙니다.

학습 목표에 맞게 시와 이야기를 분위기에 맞게 실감나게 읽는 방법과

인물의 마음과 어울리는 목소리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들.

생각을, 알고 있는 것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글로 표현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싶어요.


 

매일 매일 두 쪽씩 꾸준히 실력을 쌓아서 단원평가도 통과!!! ㅎㅎㅎ



 

국어 문제를 풀 때는 본문 내용을 다시 읽는게 중요한데

안 읽으려고 하잖아요. 아이들이...울 딸도 마찬가지구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일부러 제가 읽어 줬어요.

한 번 읽어줬더니 계속 읽어 달라고...쩝....

우째 잘 시작한 건지 모르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터디 코드 3.0 -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조남호 지음 / 더난에듀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절대공부법 스터디 코드3.0


 

지난 번엔 1장을 읽고 대략적인 스터디 코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봤었지요.

목표를 최상위로 잡으라는 것이 핵심!!

 

 

 

 

이번엔  교과목별 공부법입니다.


교과목별 공부법에 들어가기 전에 공통적인 공부법인 Deep & Back을 소개하는데요.

깊이있게 공부하고 다시 점검하고 정리하라는 것 같습니다.


 


깊이있게 공부를 하려면 일단 Why, 왜라는 질문을 놓지 말라고 하네요.


예전에 대입을 준비할 때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늘상 하시는 말씀이 있었지요.

"왜 그런지 생각하지 말고 그냥 외워라."

ㅎㅎㅎ;;;


왜 그런지에 집착(?) 하다가 외울 시간을 다 놓친다는 의미였던 것 같아요.

시간 아끼라고 하신 말씀이셨겠지만

음....


확실히 다르네요.


 


그저 달달 외운다고 해서 내 지식이 안된다는 건 이미 상식이 된 이야기였지만

입시를 코앞에 두었을 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지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TV프로에서 오상진 아나운서인가? 그 분이 하신 말이 생각이 나요.

학교 다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왜?"라고 묻는 공부에는 스스로 답을 찾아 가면서 자신의 배경지식(스키마)를 적극 활용하여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랍니다.

이때 '왜'에 해당하는 부분이 Deep, 스키마를 활용하여 정리를 하는 것을 Back이라고 하는군요.

 


교과 공부법에 들어가면서...

한 과목만 치우지 말고 전과목을 균형있게 공부해야한답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원리를 따질 필요 없이 무조건 문제 위주로

그렇다고 문제, 질문을 파고들라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파고들라고 합니다.


 

 

수업시간, 특히 학교수업, 인강, 사교육 등등의 수업 중심이 되어야 하는 과목은 사회, 과학

스스로 공부하는 자습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과목은 수학, 국어, 영어라고 합니다.

뜨악~~~

주요과목인 국영수를 혼자서 공부하라굽쇼????


이는 앞서 살펴본 deep & back 방식의 공부가 더 필요한 과목을 자습으로 하라는 건데요.

스스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스키마를 활용하여 정리가 되면

매번 달라지는 어떤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는 거죠.

고로 수학, 국어, 영어는 선생님의 강의 보다는 스스로의 정리학습에 시간을 더 투자하라는 말씀.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되다가도 이상하게 설득이 됩니다.

아~ 그렇구나 하면서 말이죠.

나도 그렇게 공부했어야 했었어...후회도 잠깐...^^:;

   

여러 교과목의 공부법을 읽다가 일단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아니 깜놀한 부분이 있었던 영어공부 부분.

수능에선 당연히 지문이 시험지 반페이지를 다 차지 하는 문제가 많지요.

그 지문을 다 읽고 해석을 하다가는 제한된 시간에 쫓겨 정담 체크도 못할 판이라

저 때도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는 일단 지문 보다 문제를 먼저 읽고

다시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에 해당하는 답을 찾았더랬어요.


그런데 스터디코드 3.0, 절대공부법에서는

완전해석을 하랍니다. 허거덩....

이게 도대체 무슨 말씀???


대학도 SKY를 꿈꾸라더니 영어도 완전해석을 하랍니다.

그건 아니올시다???


하지만 또 일리있는 말씀을 하십니다.

요즘 수능은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이 절대평가가 얼마나 어마무시한 것이냐하면 말이죠.

예전엔 89점이면 90점과 그저 1점이 차이가 났지만

절대평가에서는 89점이면 90점과 1등급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끄응....

그런거였어???

하아... 그렇기때문에 영어든 뭐든 100점을 받을 각오로 공부를 해야지

차츰차츰 점수를 올리겠다는 각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네요.

100점을 받기 위해선 일단 완전해석이 되어야 글쓴이의 생각이나 글의 주제까지 파악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교과목별 공부방법을 소개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공부할 계획 세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보통은 공부 계획 세우는 걸 먼저 소개하는 책들이 많은데 스터디 코드는 거꾸로입니다. 뭐든..

 


꿈을 가지는 것 역시 좋은 공부법이랍니다.

자기가 만족해 하며 행복해 하며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그런 일을 하려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어떤 대학과 전공이 있는지,

그 대학, 그 학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서 공부해야하는지

이 모든 것들이 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자기가 꾸는 꿈도 일관성 있게 미리부터 차곡차곡 포트폴리오로 준비해 놓으면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있어서도 그 전공에 대한 열정이나 성장 가능성등으로 좋게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나 잘 알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속하는 것

아주 아주 제일 제일 최고로 중요한 것!!!

특히 계획을 세울 때는 동그란 하루생활계획표는 금물, 달력처럼 된 계획표,

또 몇 시간 공부하겠다가 아닌 어느 정도의 분량을 공부하겠다로 계획해야

혹시 갑작스런 돌방 상황 등에 융통성을 발휘하여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에필로그에선 스터디코드로 공부하여 SKY에 입성한 학생들의 수기 몇 편이 실려 있어요.

정말 자기도 안 될 줄 알았데요.

그런데 되더랍니다.

거기에는 고1부터 고3까지 꾸준히 스터디 코드의 공부방법을 신뢰하고 그때로 꾸준히 실천했을 때라는 전제가 붙어요.



내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입니다만

이 책을 미리 읽게 된 게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이 책만 들고 있으면 남편이 놀립니다.

"와, 서울대 보낼라꼬?" 

ㅎㅎㅎ

그런 마음이 정말 예전에는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만

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서서히 꿈을 꾸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 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돼?

분명히 아이가 이렇게 물어올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시기는 최대 중학교때까지일 것 같고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 그저 학원을 알아 봐 준다거나 입시 정보를 먼저 찾아봐 준다거나...

이것이 최대한의 도움일텐데

그 때가 되면 스터디 코드, 절대공부법을 알려줘야겠습니다.

적어도 불안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