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시그마북스방대한 정보의 집약체인 신문속 국제 정치를 한권에 다 담아놓은듯한 이야기였다. 세계를 4컷 만화 주인공으로 연상해 보면 미국,러시아,중국,유럽이 주인공이다. 이 주인공들이 서로의 영토를 확장시키기 위해 치고 박고 싸우는 쟁탈전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볼수 있을것이다.같은날 같은 시간에도 우리는 모두 다른 일을 겪는다. 모두 다른 곳에서 다른걸 경험 하고 느낀다. 유일하게 전쟁이라는역사은 누구건 기억하기 아픈 결과를 남긴다. 아직도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외교관계를 유지한다.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지난 역사속 외교를 살펴보다보면 오늘 저녁도 편안하게 휴식할수 있고, 그런 이시대를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내 삶이 감사해진다.전쟁의 변두리에 서서 간접경험 하는것만으로도 위험을 느낀다. 그동안 크고 작은 전쟁의 승패가 갈린후 전쟁에 대해 얻은 교훈 덕분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전쟁이 일어났다는 점은 아시아권에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이야기였다. 민주주의가 전쟁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말이다. 민주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유럽처럼 아시아에도 가능한 많은 나라들이 빠른 민주화가 되길 바래본다. 민주주의 국제 정치의 현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는 책이다.#근현대전쟁으로읽는지정학적세계사 #시그마북스 #세계사 #디카하시요이치 #지정학 #전쟁 #세계전쟁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도서협찬
질문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지식백과서적인 [영어 어휘 지식 백과]는 한번쯤 물어도 좋을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당신에게는 어떤 매력이 있는가? 에 대한 영어 질문이 첨부되어 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긴 영어공부의 시작을 알린다.철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독자들에겐 환호받을만한 내용이다. 영어 단어를 외우다 보면 그 단어의 어원에 대해 궁금해진다. 어원을 알아야 머리속에 들어가는 공부에 익숙한 스타일은 무작정 암기하는 단어공부법이 어려웠을텐데, 그런 독자들에게 찰떡 같은 영어 어휘책이 출간 되었다.책은 지으신 이지연님은 저술과 편집에 7년이 소요된 이 책에 대해 영어가 권력이 된 시대를 함께 살아보자고 권유한다. 우리의 삶 속 깊이 박혀있는 어원들을 알게되면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 배우는 모든 이들이 제대로 배우고 습득하는 결과를 통해서 삶의 전반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순간들로 초대하고 있다. 영어의 뿌리인 그리스어,라틴어,게르만어등의 어근을 살피다보면 그 어원에 대한 확고한 기억력이 생긴다. 성격,가치관/관계,정신/철학과종교/삶과죽음/예술/인간의몸/자연과우주/ 이 6가지 챕터속에 다양한 어원들이 소개 되고 있다. 마인드맵을 그려가는 느낌으로 단어 공부를 할수 있어서, 전체를 보는 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영어어휘지식백과 #사람인 #이지연 #영단어 #영어단어책 #영어어원책 #영어역사 #영어철학 #영어인문학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인문교양 #도서협찬
작가의 다크 투어리즘의 투어 방식대로 공간을 소개하는 책이다. 한곳 한곳 역사적 의미를 알아감과 동시에 세계사에서 볼수 있는 건축이야기도 함께 즐길수 있다.1.역사화된 기억 공간시대를 기억하는 공간이야기에는 한국인들이 추모 하는 방식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가슴 아픈 일은 빨리 잊어야 한다”이런 추모문화에 익숙해진 한 시민으로써 공간이 말하고자 하는 시대에 대해 좀더 관심을 기울일필요가 있구나 깨닫는시간이었다.2.일상의 기억 공간일상을 기억한다. 기억이 모여 지워지기도 한다. 남아 있는 기억들이 기록되어진다. 그렇게 우리 일상의 기억공간이 만들어진다. 모르고 지나치는 공간들이 주는 인상적인 이야기들을 작가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다시 마주치는 그 공간은 그동안 내가 알던 공간이 아니겠지.3.해외의 기억 공간동 서양의 문화 차이는 기억 공간에서도 느낄수 있었다. 추모공간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를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다. #도서협찬 #공간시대를기억하다 #뜨인돌 #김명식 #다크투어리즘 #역사투어 #역사이야기 #역사 #북블로거
책상 위에 세워놓고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는 입체북입니다. 입체 달력이라 생각하면 쉬워요. 일력이라고 해서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언제 어느 타이밍이라도 시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하루에 한 장만 공부하면 되는 일력이라서 공부 부담이 전혀 없으니 새 학기 선물로도 좋겠네요. 거실에 하나 아이 방에 하나 세워놓고 지나다니면서 친해지면 더욱 좋겠네요. 너무 쉬워서 뭐라고 설명해 줘야 할지 모르는 문법 개념부터 꽤 난이도 있는 문법 설명까지 차근차근 읽어보면 되어요. 책 형식이 아니라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답니다. 아무장이나 펼쳐서 읽고 넘어가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배경지식 쌓는 것처럼 흡수하다 보면 영어 문법쯤이야 쉬워지지 않을까요.특별히 더 좋았던 건 수많은 예문 중에 속담이나 명언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문장들이니 영어 문장도 한국어 해석 문장도 함께 익혀두면 두고두고 쓰일 것입니다.기본 문장을 먼저 배운 뒤 응용 표현으로 한 번 더 익힐 수 있는 과정을 통해서 문법적 용어에 좀 더 친숙해진 후 중학교 입학하는 걸 초등영어 365일력의 목표로 삼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에 한 장씩 함께 읽어보아요~#도서협찬 #스카이쌤의초등영어365일력 #길벗 #스카이쌤 #영어일력 #영어문법 #일력 #초등문법 #초등영어 #쉬운영어 #일력리뷰
이 책을 처음 봤을때 앞으로 ‘영화빨리감아보기’가 더 유행하겠구나 싶었다. 트렌드가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줄 모르면서 트렌드에 물드는것보다 왜 영화를 빨리 보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나면 취할것과 버려야할것을 취사선택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 책을 손에 쥔 이유다.영화를 빨리 보는 사람들의 심리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대체적으로 느리게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긴 하지만 , 그렇다고 나는 제외냐 물어보면 예스라고 대답할수는 없다.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볼거면 왜 보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나도 가끔은 빨리 감기 기능을 선호하기도 한다.대중문화의 분위기가 뭔가 달라졌다. 과학의 발달로 편리한 삶을 영위하는 세대로써 속도가 조금씩 다를뿐 모두 빠른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mz세대의 기호에 맞게 잘 짜여져있는 대중문화속 상업화 현상을 이렇게 다양한 목차로 정리 할수 있다는걸 보고 놀라웠다. 내가 종종 취하는 모든 행동들이 목차에 죄다 설명되고 있었다.작품 하나를 자판기처럼 사용하는 사람들. 가성비에 소중한 시간을 투자 하는 사람들. 탁월하고 전문적인 안목보다 대중에 끼어 질타받지 않으면 위안이 되는 사람들 처럼 앞으로의 대중문화 빨리감기 트렌드는 기술 진보의 속도와 함께 나란히 걸어갈것 같다. 목차속 이야기는 몇가지를 행하고 있느냐의 차이이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행동들은 없을테다. 내가 어느 군에 속해있는지 한번쯤 판단해본다면 대중문화를 만들어내는 집단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정통으로 만날수 있게될것이다. 앞으로 빨리 감기를 추구하는 인구는 어떻게 될것인가. 그들의 미래를 예측해볼수 있는 트렌드북으로써 톡톡한 역할을 할것 같다. 빨리 감기라는 대중문화의 흐름과 그 흐름이 시작되 배경을 알고 싶다면 [영화를 빨리감기로 보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잘 읽힐것이다. 난 앞으로 어디에 속할것인가. 나의 시간을 고찰해보는 하루를 보내보자.#영화를빨리감기로보는사람들 #현대지성 #이나다도요시 #황미숙 #도서협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