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 - 강대국들은 더 좋은 영토를 위해 어떻게 전쟁을 했는가?
다카하시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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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
시그마북스

방대한 정보의 집약체인 신문속 국제 정치를 한권에 다 담아놓은듯한 이야기였다. 세계를 4컷 만화 주인공으로 연상해 보면 미국,러시아,중국,유럽이 주인공이다. 이 주인공들이 서로의 영토를 확장시키기 위해 치고 박고 싸우는 쟁탈전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볼수 있을것이다.



같은날 같은 시간에도 우리는 모두 다른 일을 겪는다. 모두 다른 곳에서 다른걸 경험 하고 느낀다. 유일하게 전쟁이라는역사은 누구건 기억하기 아픈 결과를 남긴다. 아직도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외교관계를 유지한다.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지난 역사속 외교를 살펴보다보면 오늘 저녁도 편안하게 휴식할수 있고, 그런 이시대를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내 삶이 감사해진다.



전쟁의 변두리에 서서 간접경험 하는것만으로도 위험을 느낀다. 그동안 크고 작은 전쟁의 승패가 갈린후 전쟁에 대해 얻은 교훈 덕분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전쟁이 일어났다는 점은 아시아권에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이야기였다. 민주주의가 전쟁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말이다. 민주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유럽처럼 아시아에도 가능한 많은 나라들이 빠른 민주화가 되길 바래본다. 민주주의 국제 정치의 현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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