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다크 투어리즘의 투어 방식대로 공간을 소개하는 책이다. 한곳 한곳 역사적 의미를 알아감과 동시에 세계사에서 볼수 있는 건축이야기도 함께 즐길수 있다.1.역사화된 기억 공간시대를 기억하는 공간이야기에는 한국인들이 추모 하는 방식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가슴 아픈 일은 빨리 잊어야 한다”이런 추모문화에 익숙해진 한 시민으로써 공간이 말하고자 하는 시대에 대해 좀더 관심을 기울일필요가 있구나 깨닫는시간이었다.2.일상의 기억 공간일상을 기억한다. 기억이 모여 지워지기도 한다. 남아 있는 기억들이 기록되어진다. 그렇게 우리 일상의 기억공간이 만들어진다. 모르고 지나치는 공간들이 주는 인상적인 이야기들을 작가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다시 마주치는 그 공간은 그동안 내가 알던 공간이 아니겠지.3.해외의 기억 공간동 서양의 문화 차이는 기억 공간에서도 느낄수 있었다. 추모공간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를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다. #도서협찬 #공간시대를기억하다 #뜨인돌 #김명식 #다크투어리즘 #역사투어 #역사이야기 #역사 #북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