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생물 81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지식
앤 루니 지음, 낸시 버터워스 그림, 이정모 옮김, 권경아 감수 / 그린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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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를 위한 한 뼘 지식! 

초등학생을 위한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지식> 시리즈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지식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과학책이에요.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과학을 81가지의 테마로 

각각 나누어 가볍고 명쾌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일상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과학 이론과 원리를 경쾌한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재미도 느끼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생물과 생명에함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은 식물에서 동물, 버섯,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살아 있는 생물과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생태와 생명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은 생물 교양서로서도, 과학 교과를 배우는 초등 어린이들의 보충 교재로 문제 없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이 책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생물, 의사소통을 하는 식물, 멸종된 공룡, 그리고 다양한 해양 생물 등 각기 다른 생물들의 기발한 생활 습관과 생존 전략의 81가지 흥미롭게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신기하고 흥미로운 생물들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아요.

작은 절지동물인 톡토기, 버섯, 공룡, 식물, 곰팡이, 뱀, 고래 등 다양한 생물을 다루며, 

각 생물의 독특한 특징과 행동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작은 버섯이 사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나, 

진딧물이 무성 생식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번식할 수 있다는 이야기, 

꿀벌이 폭풍구름보다 더 강한 전기를 만든다는 사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들이 얼마나 신비롭고 흥미로운지를 알려줍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생물들을 통해 생물 지식도 쌓고, 경이로운 생물학의 매력에도 풍덩 빠져 보세요. 

책은 이런 흥미로운 정보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의 특징은 간결한 글과 직관적인 그림으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끌어 줍니다.

과학은 끝없는 탐구의 여정이며, 아직 풀리지 않은 수많은 비밀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지구에서 살아있는 생물학의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에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지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어요.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이 재미있게 만날 수있어요. 

엄마아빠도 함께 읽어서 아이와 함께 과학지식을 쌓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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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우리 명화 그림책 - 우리 화가들과 함께 떠나는 우리 명화 여행!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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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부터 장승업까지 우리 화가들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우리 명화 여행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명화가 한눈에!

한눈에 펼쳐보는 우리 명화 그림책은 우리 명화와 우리 화가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에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명화를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에 따라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명화와 화가들에 대해 배우는 것은 명화 속에 담긴 당시의 사회적,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화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요. 

우리 명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재미있게 배워보아요.


안견의 <몽유도원도>, 신사임당의 <초충도>, 정선의 <금강전도>, 김홍도의 <서당>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명화를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에 따라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우리 미술의 특징을 짚어 보고, 대표적인 화가와 작품에 대해 배워보아요.

조선 세종 때 도화원의 화가였던 안견과 세종의 아들로 안견의 팬이자 후원자였던 안평대군의 작품과 

그 아야기들을 들어보아요. 

역사적 사실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져 읽는데 재미를 갖게 합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연구해 온 이광표 교수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한국 명화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역사적 내용을 사실적이면서도 익살스럽게 그려낸 이혁 작가의 그림을 만나수 있어요. 

우리나라 대표 명화 속에 담긴 의상, 건축물, 생활 양식 등을 살펴보며 그 시대의 분위기와 문화도

 생생하게 읽을 수 있어요.


여러 화가를 흥미로운 주제별로 묶어서 설명하고, 꼭 알아야 할 미술 장르는 초상화와 어진, 기록화, 

민화처럼 따로 구성되어 있어 미술의 다양성을 알 수 있어요.

그림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명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주제별로 우리나라 명화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해보아요.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외국 명화는 수업시간에 따라그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 명화그리기는 잘 안하더라구요. 우리 화가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수묵화 그림과 현대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해보아요.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화가와 명화로 재미있고 신나는 명화 여행을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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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꾹꾹, 글씨로 마음의 힘을 길러요 - 생각이 트이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어린이 필사 노트
분홍돌고래 지음 / 돌핀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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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쓰는 것만으로도

토닥토닥 힘이 되는 ‘필사’

요즘 시대는 손 글씨를 만나기 쉽지 않아요. 

쏟아지는 정보들을 일일이 받아 적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곳곳의 디지털 기기들은 다양하고 감각적인 서체로 내용을 기록하고 요약까지 해주지요.

 우리도 가끔 연필을 잡을 때, 빈 종이에 글씨를 끼적이기도 하고,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손으로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순한 의사 전달을 넘어, 뇌와 마음을 깊이 자극하는 특별한 행위에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같은 내용을 타자로 입력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적었을 때 더 오래,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게 된다고 해요. 손으로 글씨를 쓰는 동안 뇌는 정보를 정리하고, 단어의 중요도를 파악하며, 우선순위를 매겨 중요한 내용을 장기기억장치에 저장하는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이에요.

우리 아이 알림장 글씨만 봐도 날리가 나네요. 일기장에는 글씨, 띄어쓰기 잘 하라고 지적도 받았더라구요. 바른 글씨로 창의력과 마음까지 힘을 길러 봅니다.  

바르게 글씨를 쓰면 대충 쓸 때보다 휠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한 줄의 글 속에도 숨어 있는 깊은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바른 글씨 쓰는 법을 알아보며, 

차례 1장 내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2장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3장 내 기분은 내가 정해

4장 삶이 꽃다발처럼 환한 시작이야

따라 쓰기만 해도 많은 것이 달라져요. 글씨를 또박또박 써 내려가는 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손가락의 근육과 팔의 힘을 사용하여 글씨를 쓰는 활동은 

뇌 발달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가 바른 글씨에 도전해 보며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 보아요.

이 책은 단순한 필사를 넘어, 아이들이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오랫동안 기억하며, 더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책이기도 합니다.

문학 작품이나 역사적인 문서를 필사하면 자연스럽게 지식을 넓히며 교양을 습득할 수도 있고, 

문장 구조와 어휘의 사용을 자연스럽게 익혀 글쓰기 실력 또한 키울 수 있어요.

어린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긍정과 사랑과 희망의 말은 짧지만 울림이 있는 명문장을 따라 쓰며

마음의 힘을 길러보아요.

이 책에 담긴 문장들은 자연의 아름다움, 인간관계의 소중함, 삶의 기쁨과 행복 등을 전합니다.

이러한 문장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긍정적 메시지를 안겨 주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 마음의 힘이 됩니다. 

말에 힘이 있다고 하잖아요.

내가 쓰는 필사를 통해 마음이 깨끗해지고, 정화되며, 안정을 얻을 수 있어요.

필사는 느리고 고요한 시간에서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바르고 예쁜 글씨를 연습하는 과정에서는 예술적인 감각도 키우고 인내심과 자신감도 커질 수 있어요.

필사는 글쓰기 이상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꾸준한 필사를 경험한다면 큰 힘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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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베프 만들기
신은영 지음, 김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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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최강 베프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학교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나의 베프(베스트 프렌드)만들기!

여러분도 베프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운가요?

 최강 베프가 있다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큰 힘이 되어주지요. 

하지만 취향도 비슷하고, 마음도 통하는 베프를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현실 속 다양한 아이들을 생생하게 그려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신은영 작가의 베프 만들기의 고민을 풀어 보아요. 

최강 베프 만들기는 주인공 라라가 친구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거두고 장점을 발견하며 

나만의 베프를 만드는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지금도 베프를 열심히 찾고 있다면, 또는 내 친구가 

정말 베프인지 궁금하다면 최강 베프 만들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은 베프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주인공 라라에요.

학교 고민 게시판에 ‘베프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베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라고 몰래 적어 보아요. 다음 날, 고민 게시판에 적힌 ‘최강 베프 만들기 앱 추천’을 보고 라라는 앱의 조언에 따라서 

마음속으로 친구들을 떠올려 보아요.

하늘이는 전혀 안 맞아 보이니까 탈락, 소영이는 다른 친구들을 더 좋아하니까 아직 잘 모르겠고,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 고민하는 라라에요. 

라라는 과연 최강 베프 만들기 앱의 도움으로 베프를 만들 수 있을까요?

라라는 앱이 주는 힌트를 가지고 베프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제일 맞지 않을 것 같은 하늘이가 눈에 들어오고, 하늘이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

앱이 주는 힌트가 알쏭달쏭했던 라라는 점차 힌트의 의미를 알아차리고 하늘이에게 조금씩 호감을 갖게 되지요.

라라가 하늘이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고 편견으로 보지 못했던 장점을 발견하는 순간, 

새로운 우정이 찾아옵니다. 

베프를 찾던 라라는 자세히 보아야 예쁜 것은 외모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태도임을 알게 되지요.

최강 베프 만들기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친해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어요. 내가 원하는 친구와 단짝이 되지 않았을 때의 속상함, 베프에 대한 고민 등을 

어렸을 때 나의 경험을 떠올려보기도 했어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특히, 여자아이라서 친구 고민에 때문에 어려워 해요.

엄마는 친구들이랑 '이랬을때 어떻게 했어?' 하고 묻기도 자주합니다.

아이의 친구 고민을 좀 덜어주고 최강 베프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선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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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이와 돌고래 감동 그림책 6
다원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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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와 돌고래가 들려주는 생명의 지혜

 꽃분이와 돌고래는 생명을 지키는 자연의 섭리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해녀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여러 동물, 식물들과 더불어 살고, 욕심을 버리고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가져갈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해녀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돕고 지켜주는 자연의 섭리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만남과 이별과 돌봄의 인연을 엿 볼수 있어요. 

주인공 꽃분이도 자신에게 물질을 알려준 순이 할머니와 이별을 하고 꽃분이도 할머니가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군가 꽃분이 할머니를 돌봐줍니다. 과연 누가 꽃분이 할머니를 도와주었을까요?


수영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네요. 

처음 수영을 배웠을때를 추억하게 하고, 할머니에게 물질을 배워 해녀가 되는 과정에 

돌고래 친구를 만나는 이야기가 아름답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봅니다.

초보 해녀 꽃분이는 순이 할머니에게 물질을 배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순이 할머니가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지요. 

세월이 흘러 이제는 꽃분이가 할머니 해녀가 되었어요.

그런데 돌고래가 자꾸 꽃분이에게 다가옵니다. 꽃분 할머니와 돌고래 앞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꽃분이 할머니와 돌고래, 자연과 인간, 우리 모두 서로에게 필요한 소종한 존재임을 알게 해줍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로 어린이들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수백 년에 걸친 유서 깊은 역사를 갖는 제주 해녀 문화는 2016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어요. 

안타깝게도 해녀들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바다는 점점 오염되어 가고 해녀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어요.

 자연과 함께 지혜롭게 이어 오던 해녀들의 삶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해녀들이 앞으로도 계속 우리 곁에서 많은 가르침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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