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엄마처럼 -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지음, 이주영 옮김 / 북라이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엄마처럼

작가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출판
북라이프
발매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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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프랑스엄마처럼>



아이들은 자라면서 행복한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 하지요?
어른이 되어서 보니 그런 기억들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런 부모의 노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끔은 징징대고 떼를 부리며 엄마아빠를 힘들게도 하지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하는데
가끔은 육아스트레스로 아이들에게 버럭 소리도 지르고 그래놓고 속상해하고 후회도 하지요.
그럴 때면 이렇게 육아서를 읽으며 생각하고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긍정 교육법은 어떤 것일까? 
성적보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가치인 행복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 궁금했답니다.
제 1장에서는 '교육'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진정한 배움의 의미
제 2장에서는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교육법 따라하기 (머리-마음-몸)
제 3장에서는 프랑스 아이는 세 살부터 마인드 매핑으로 생각한다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공감이 가고 직접 해보고 싶은 방법들도 있네요.


아이들이 일찍부터 험한 사회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며 고생시키고 닦달할 필요가 있을까?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를 주고 주눅들게 해야할까?
이다음에 커서 마주하게 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도록 일찍부터 자신감을 키워주고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것은 어떨까?
자신감과 용기가 있다면 훗날 어떤 어려움도 당당하게 극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가지 않을까?


정말 공감하는 말이네요. 
행복감과 스스로 성취감을 느껴본 아이가 더 자신감있게 문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좌절과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더 주눅이 들테고, 그런 상황은 시험이란 제도와 경쟁하는 분위기에서 더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들어 보셨지요? 쉽게 말하면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고 기대하는만큼 변하는 이치이지요.
아이를 믿어주고 여유있게 기다려준다면 아이들은 행복감도 자존감도 느낄 수 있겠지요?




배움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교육법을 읽어 보았어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 도움이 되겠어요.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교육법>>


1단계   아이의 머릿 속 파악하기
어떤 오감을 주로 사용하는지 연습문제를 통해 알아봅니다.






2단계   아이의 감정상태 파악하기

주의 집중력 키우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만다라 색칠놀이(색칠명상), 비토즈방법(뇌를 쉬게하기), 대칭축놀이 ~ 모두 뇌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명상놀이인듯 싶어요.
한 가지 하는데 5분정도 시간을 두고 학습 직전에 하면 좋다네요. 꾸준히 하다보면 집중력에 도움이 되겠지요?
그 중 대칭축놀이를 잠깐 소개해볼게요.

아이를 세우거나 앉히고 눈을 감아보라고 한다음 부드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말해요.
"네 몸을 세로로 나누는 선 하나를 생각해 봐. 이 선은 머리 꼭대기에서 시작해 코와 턱, 기다란 목을 지나고 
가슴을 거쳐 배꼽 쪽으로 이어진 다음 바닥까지 내려와서 두 발 사이의 한 지점에 멈춘단다. 
이번에는 네 몸을 반으로 나누는 세로선이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올라가게 해 봐.
세로로 나뉜 몸이 대칭축을 중심으로 합쳐지는 기분이 들거야."



위축된 아이,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도 있어요.
학습을 하기 전 아이들의 감정 상태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고,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말한 것 처럼 부모나 교사의 기대에 따라 아이들은 달라지지요.

# 관대해질 것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을 되었다)~ 아이를 쉬게 하고, 안아 주고, 함께 식사 한 후에 숙제를 하게끔 해요.
# 한 발짝씩 해볼 것~ 목표를 정해줄 때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작은 단위의 목표로 나누어 전체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이끌어요.
부모도 재미있어 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 아이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랍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는 것!
가장 어려운 것이네요.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려고 충고를 하기보다는 당장의 내 기분감정에 휩싸여 아이의 기를 꺾는 소리를 해대는데 
지나고 나서 '아차!'할 때가 많네요. 이성이여! 돌아오라~~~~~~
#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기~ 배움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 어릴 때부터 조그만 결정도 아이가 직접 하게 두면 커서 더 복잡한 결정도 좀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요.
# 기쁘게 칭찬하고 긍정적인 말하기 ~ 아이 자체를 평가(착하다, 못됐다......)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한 구체적인 행동을 평가하는 것이죠.
# 긍정적인 행동 키우기 ~ 구체적인 긍정적인 행동(예~ 저녁먹기 전에 학교 준비물을 챙긴다)에 스티커를 붙이고 평가하게 하는데 절대 훈계나 혼을 내지 말고 더 나아졌다고 칭찬하거나 잘할거라고 기를 살려주는 방법도 좋겠는데요.





3단계   아이의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몸만들기

부정적인 감정 몰아내기와 긍정적인 감정받아들이는 연습방법이 눈에 띄네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네요.

<부정적인 감정 몰아내기>
"걱정거리, 짜증나는 일, 화나는 일, 두려운 일, 슬픈 일이 있으면 전부 생각해 봐. 그리고 입으로 풍선을 분다고 상상해 보자. 
입으로 풍선에 바람을 넣을 때마다 널 괴롭히는 것들이 그 안으로 들어 갈 거야."
"너를 괴롭히는 걱정거리는 전부 풍선 속으로 들어갔어. 이제 풍선을 세게 묶어서 하늘로 날려 보내자. 
풍선이 네 걱정거리를 모두 가지고 하늘로 훨훨 날아갈 거야. 
지금은 어때? 기분이 훨씬 편안하니? 전보다 무서운 마음이 좀 덜하지?"


<긍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연습>
"마법의 약을 만든다고 상상해 봐. 약병은 무슨 모양으로 할지, 약은 무슨 색깔로 하고, 어떤 성분을 넣을지 네가 좋아하는 대로 생각해도 돼. 마법의 약병에 기분 좋은 것을 집어 넣는 거야. 널 기쁘게 하고 편안하게 하고 용기를 주는 것들을 넣는 거지.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고 하는 말, 네가 좋아하는 장난감, 칭찬 같은 좋은 말, 네가 좋아하는 친구, 음악도 넣은거야. 
행복을 주는 마법의 약을 다 만들었으면 천천히 마셔보자. 
한 모금을 마실 때마다 천천히 숨을 들이 마셨다가 내쉬어서 마법의 약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속에 골고루 퍼지게 하는 거야. 
그러면 서서히 행복한 기분이 들거야. 얼마나 기분좋고 마음이 편한지 느껴봐. 지금 넌 매우 행복한 기분이야."



이 책에서는 긍정 교육법의 시작으로 마인드 매핑을 권하고 있어요.
마인드맵의 정의, 장점,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예들도 나와있어 활용해볼 수 있겠어요.




책에서 처럼 아이랑 마인드맵을  만들어 봤어요.




육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과 인내인 듯 싶어요.
이 책에서도 엄마의 믿음과 인내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하지만 행복이 바탕이 되지않은 무조건적인 엄마의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아요.
스스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줘야지요.
행복하고 좋은 기운과 에너지로 아이들을 살리자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한 경쟁사회 속에서 아이들을 죽이는 교육이 아니라 살리는 교육을 하자는 것이지요.
말 한 마디라도 아이의 기를 살려주는 말을 하고 
문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유머로 대처하는 능력도 필요하겠죠.
저부터 부정적인 마음을 몰아내고 긍정적인 마음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아이들에게 요즘 자주 하게 되는 말이 있네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웃는 얼굴에 복이 오고 좋은 일이 생기는 거야.
너는 큰 일 할 사람이야 등등~ "
긍정적인 말을 할 때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이 얼굴에 나타나요.
그리고 내가 했던 말을 아이들에게서 듣게 되구요.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정말 행복해지네요.
긍정의 힘, 피그말리온 효과를 조금씩 맛보고 있답니다.
머리, 감정, 몸 이 삼박자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긍정의 힘으로 아이들을 밝게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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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7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달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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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7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김지현   옮김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티라노사우루스는

다른 공룡들을 괴롭히면서 점점 더 혼자가 되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티라노사우루스가 혼자라는 게 조금 외롭다 느끼고 있을 때

자기도 외톨이라고 생각하는 파파사우루스를 만났어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파파사우루스는 자기 앞에 티라노사우루스를 몰라보고

자기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히고 싶다고 해요.

"나 같은 건 세상에 없는 편이 나아요.

눈도 안 보이고, 겁쟁이 울보에 친구도 없어요."

 

 

그때 티라노사우루스가 말하죠.

"이런 바보!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야.

네가 말한 그 뻔뻔하고, 못되고,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도 때론 슬프고, 괴롭고, 외롭지만

언젠가 좋은 일, 즐거운 일, 기쁜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아주 씩씩하게 살고 있단다."

 

티라노사우루스가 파파사우루스에게 친구를 찾아주고 싶어서 테스켈로사우루스들에게 찾아가지만

테스켈로사우루스들은 평소 자기들을 괴롭혔던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해 도망가지요.

 

 

 

 

 

 

 

티라노사우루스를 불쌍하게 여긴 파파사우루스가 말하죠.

"나는 언제나 아저씨 편이에요. 나는 아저씨가 좋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손가락질하고 외면해도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산다고 하죠?

 

티라노사우루스는 자기를 믿고 자기편이 되어준다는 파파사우스를 위해

헤엄치는 법도 가르쳐 주고,

바위산 꼭대기에도 데려가 주고, 빨간 열매도 따다 주었지요.

 

 

 

 

 

 

티라노사우루스가 빨간 열매를 따왔을 때~~~~

눈이 보이게 된 파파사우루스가 데이노케이루스들로부터 

아저씨가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그 순간  지진이 나고 바위들이 굴러 떨어졌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자기 몸을 던져 파파사우루스를 구해요.

 

"아저씨는 정말 티라노사우루스였네요. 그래도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아요.

 아저씨를 만나고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나는 외롭지 않아요. 혼자가 아니니까.

아저씨, 왜 아무 말이 없어요? 대답 좀 해 보세요!"

 

티라노사우루스는 결국 파파사우루스를 살리고 죽음을 맞이하지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7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를 읽고......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그림풍이 넘 인상깊어 도서관에 가서

그 작가의 작품만 골라서 읽어준 적이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의 장면과 공룡표현 기법이 눈에 띕니다.

 

뻔뻔하고, 못되고, 무섭기까지 해서 친구하나없이 외로웠던 티라노사우루스가

파파사우루스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네요.

나를 믿어주는 이를 만나면 다해주고 싶고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그를 지켜주고 싶지요.

생긴 모습은 다를지라도 마음이 통하면 서로 친구가 되고

함께 하면서 더욱 행복해지는 것이지요.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그림과 글은 참 따뜻합니다.

시리즈 1편부터 7편까지 모두 읽었는데요.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공룡의 이름, 특징, 생태적 특성 등이 나온 정보책은 많이 봤지만

그 와는 달리 <고녀석 맛있겠다>시리즈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감성동화 창작 그림책이라 색다르고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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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씽크 첫 수.셈 씽크씽크 Think Think 워크북 시리즈
키움 편집부 엮음 / 키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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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셈의 기초가 되는 변별, 비교, 분류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음, 많고 적음, 길고 짧음 등의 수학개념을 익히는 학습지랍니다.
 
 
 

 
 
 
 
소근육 발달에 좋은 선긋기!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울 랑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니 따라하며 선긋기도 재미있어 하네요.^^
 
학습지에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 물건도 찾아보고
악기들 속에서 도형찾기 놀이와 연주놀이도 즐겼답니다. ^^
동그라미 북을 둥둥둥~
 네모네모 실로폰도 뚱땅뚱땅~~~

 

색깔찾기 놀이~
여러가지 색깔을 부르면 손가락으로 콕콕~
그리고 알록달록 채소에 색깔을 직접 칠해주고 싶다고
똑같은 색 골라서 색을 칠해주네요.
 
 
 
 
 
 
씽크씽크 첫수셈을 만나고
28개월 울 랑이에게 쉬운감이 있지만 수셈 기초를 쉽게 잡아주니 좋아요.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기쁨에 날마다 가지고 와서 놀자고 조르네요.
그림도 크고 선명하게 그려져있어 아이가 더 좋아해요.
​노래가사도 일부분 도입되어 있어 엄마랑 아이랑 노래부르며 즐기면 더 좋구요.
다하고 나서는 참잘했어요~ 칭찬 스티커도 스스로 붙이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수셈 ​첫 워크북으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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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식 유아 한자 새알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 시리즈 세트 (전 8종)
새알교육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유아한자/ 어린이한자/ 한자학습/ 새알한자/ 새알 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 시리즈

 
 
 
 


 
 
 
새알한자 크레파스시리즈 7권 중에서 3권인 노자가 가지고 놀던 크레파스입니다.
 
人 大 立 坐 父 母 兄 弟 長 寸
 
10개의 한자가 나와있고 한자 획에 따라 써보고 
그림을 보며 색칠도하고 스티커로 꾸며주기도 해요.
아이들은 역시 온몸으로 글자느끼기를 제일 좋아하네요.
그리고 그림을 보고 이야기나누기를 좋아하구요.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미는 걸 참 좋아해요.
 
 
 
 
 
 

 
집에 새알한자 이글1이 있어서 새알한자 동요를 들려주는데요.
요거 대박이네요. 한자동요를 술술 잘 불러요~
너랑 나랑 등 기대 사람 인 사람人~~
 
동요 틀어놓고 몸으로 한자를 표현해요.
人을 혼자서도 표현해보고 둘이서도 표현해봐요.
그림보고 표현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네요.^^
넘 진지하면서도 재미있어 해요.
 
 

 

 
 
 
"엄마 색칠하면 안돼요?"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봐."
처음에는 획을 따라 선그리기를 하더니 오늘은 똑같은 색을 골라 색을 칠하고 싶대요.
 
 
 
 

  
 
 
동생이랑 둘이서 색칠해요.
오빠랑 여동생이라며 각자 맡아서 색칠해 주네요.
 
 
 
 
 
 
 
 
울 규는 그림 속 남자아이가 자기라며 자기랑 똑같은 옷으로 색칠해주네요.
초록 파랑 줄무늬 상의, 빨강 검은 체크 바지 ~~~
울 랑이는 only 빨강~~~~~
 
 
 
 
 
 
 스티커로 장식도 해주었어요.
몸으로 한자 모양 흉내 내기 대회에서 누가 트로피를 받을 것인가?
역시 울 예쁜 남매가 상을 받았다네요. ^^
 
 
 
 

 

  
양팔다리 쭉쭉 펼쳐 큰 대 큰 大~~~
"오빠 따라해봐~" 하면서
동생 개인 교습도 시켜주네요.
 
 
 
 
 

 
 
큰 곰이 숲 속에서 가장 큰 동물로 뽑혔어요.
작은 동물들이 모여 큰 곰에게 축하양팔을 를 해주었어요.
양 팔 다리 쭉 펼치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큰 곰을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 꾸며 보세요.
그런데 ......
곰이 팔은 쭉 펼치고 있지 않네요. 그림 수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이 곰 이름은 친구곰이래요.
친구들에게 물고기를 잡아다 준다네요.
곰은 벌에게 쏘여서 팔이 빨갛게 되었고, 그런데 친구들이 가져다준 열매덕분에 다 나았대요.
여우는 앉아서 민들레를 보고 있고, 너구리는 열매를 떨어뜨려 곰에게 준대요.
 
그림색칠도 하고 스티커로 꾸며보면서
그림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며 즐거워하네요.^^
 
 
 
 
 
 


 
 
父 한자를 쓰고 자주 못보는 아빠를 위해 멋진 아빠로 꾸며준대요.
넥타이도, 안경도, 신발도 스티커로 꾸며주고 다른 동물 친구들의 아빠도 멋지게 꾸며 주었어요.




 

 
 
토끼와 거북이 만날 수 있도록 立 을 따라 색칠하며 길을 안내해 주세요.
한자아래 그림이 있어 더 쉽게 찾는 걸까요?
미로찾기 놀이는 정말 좋아하는데
한자찾아 따라가는 것도 넘 좋아하네요. ^^
 
 
 
 
 
 
뒤에는 이렇게 손가락 인형 만들기도 있답니다.
요런것도 한 권에 2-3개씩 들어가면 참 좋겠네요.
 
 
새알한자 크레파스를 만나며~
 
한자를 그림을 인식하고 몸으로 표현하고,
색칠놀이와 스티커로 꾸미기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넘 신나게 노네요.
다양한 그림 속에서 스토리를 창작하며 엄마랑 대화나누는 시간도 좋아요.
 
색칠북이다보니 색칠하는 게 많지요. 
절대 한꺼번에 해서 부담을 주면 안될 듯 해요.
뭐든 가랑비에 옷젖듯이 ~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재미있게 즐기 수 있네요.

오늘도 한자동요 들으며 온몸으로 춤추는 남매랍니다.

한자 포스터를 찍어가며 눈도장도 찍어주고

새알 크레파스 시리즈로 색칠놀이도 즐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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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식 유아 한자 새알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 시리즈 세트 (전 8종)
새알교육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유아한자/ 어린이한자/ 한자학습/ 새알한자/ 새알 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 시리즈

 

 

 

 

 

 

상형문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새알한자

 

새알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를 만나봤어요.

 

집에 새알한자 이글1이 있어서 한자동요시디로 노래는 익숙하답니다.

 

 

 

 

 




크레파스 시리즈 7권과 새알한자 70자 브로마이드가 도착했어요.

공자, 맹자, 노자, 순자, 장자, 주자, 묵자가 가지고 놀던 크레파스~

이름도 어쩜 이렇게 잘 지었을까요?








독일 발도르프 슈타이너 색채교육론에 따른 새알한자 색칠놀이~

전에 발도르프 관련 도서를 읽은 적이 있는데

발도르프에서 교육을 예술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 나네요.

문자를 익히는데 이렇게 색깔놀이를 적용시켜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네요.









크레파스 1권은 공자가 가지고 놀던 크레파스입니다.

자연속 우리 마을


목 림 과 엽 토 전 리 정 산 금   한자 익히기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님 말씀과 더불어 

공자가 되어 즐거운 색칠놀이를 즐겨봐요.










 

 

한자의 획순에 맞춰 빨주노초파남보 원하는 색으로 자유롭게 색칠하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부담없이 획순에 맞춰 선긋기로 진행했어요.

 

 스스로 해내고 성취감 

 

 

 

 

 


  

 



색칠놀이를 별로 즐기지 않는 아들인데 나름 정성을 들이네요.

"크리스마스 트리인데 반짝이가 없네" 하면서

색깔도 예쁘게 칠해주고 스티커로 장식을 해주었어요.

남자아이는 네팔 아이라면서 머리도 얼굴도 온통 노랗게 칠해놓았네요.







 



나무가 모이면 숲이 되지요. 수풀 림~

나무가 두 그루 있다네요.














동물들과 요정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신비의 숲~

알록달록 색깔 비가 내리는 신비의 숲을 아름답게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며요.


"나무 이름을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 물으니

"무지개 나무요~"

열대우림에 알록달록 비가 내린대요.

빨강비, 파랑비, 황금비, 초록비~~~~

알록달록 색깔의 빗방울을 먹고 무지개 나무가 쑥쑥 자란 거래요.




한자공부하다가 색칠놀이하면서 여러가지 색을 경험하면서 감각도 키우고

글자를 쓰기 위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한자의 자원 그림을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네요.

한자를 익히면서 일석 몇 조를 누리는지~ 

부담안가게 날마다 조금씩 즐기다보면 문자를 익히는 재미를 느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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