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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작품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4-20
마지막으로 16살 연합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한 번도 손에서 놓지 않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언젠가는 꼭 한 번씩 더 읽어보고만 싶은 책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읽어야 하는 좋지 않은 성격 덕에 언제 다시 읽게 될지 모르지만 아주 소중하고 소중한 작품들이다.  그동안 올려두었던 리스트들은 각각의 성향에 맞게 정리하느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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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얇고도 얇은 사회, 역사 인생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4-20
초등학생들 역사탐구수업까지 했던 내가 역사무색쟁이라 하면 솔직히 부끄러운 일이다.  한참 사회와 역사에 관심을 두고 책을 사서 봤는데 그게 과연 몇 권이나 될지 아직 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은 나조차도 궁금하다ㅡㅡ; 내게 사회와 역사 수업을 받았던 학생이나 엄마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하하.  조금이라도 사회적이고, 역사적이라면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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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어머니, 결혼, 이혼 등의 생각이 많아질 때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4-20
한때 독신을 고집한 적이 있다. 스물여덟 삼 년 동안 꼬신 남자가 내 연인이 되고나서 그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여자란 존재에 대한 생각, 언제나 짠하고 존경스럽고 그 마음이 알고 싶고 무엇이든 드리고 싶은 어머니와 그녀가 겪었던 결혼생활과 그와 함께 동반해 온 폭력과 그녀가 버젓이 있음에도 다른 여자를 수없이 봐야 했던 남편에게 얻은 상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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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은밀한 세계가 궁금했을 때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4-20
대학 때부터 어른이긴 하지만 뭔가 부족한 어른인 듯한 생각만 가득 들어서 별다른 경험도 크게 없는 나는 간질간질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물론 다음 리스트에 없는 책도 아주 많다, 싸이월드를 시작한 때부터 리뷰를 쓰기 시작했으니 한 칠 년 정도 읽었던 많은 책들은 그저 머릿속에 가느다랗게 자리잡고 있을뿐, 활자로 남겨두지 못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