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박재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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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시련과 위기는 온다. 그러나 그걸 극복하는건 누구의 도움없이 오로지 내가 감당해야 하는것이다. 그러나 희귀병이나 완치할수 없는 병에 걸린다면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이 책은 시련과 위기에서 극복하며 나 자신을 찾아가는 책이였다.

나였다면...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난 깊은 웅덩이에 빠진듯 발버둥쳤지 새로운 방법은 생각못했을지 모른다.

 

내가 어떻게 백혈병을 이겨냈는지 구구절절

늘어놓기 보다는 그저 목숨을 걸고 극복한뒤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다.

우리는 살면서 몸과 마음이 갖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참된 의미를 각자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11쪽)

 

어느날 지독한 감기에 걸린줄 알고 찾아간 병원에서 들은 병명은 '급성림프종백혈병입니다.'라는 의사의 말이였다. 정말 청천벽력과 같은말이였을것이다. 백혈병치료를 위한 항암치료와 골수검사가 진행되고, 그걸 고스란히 지켜본 작가님의 아버님은 병에관한 여러책을 보신후

"아빠 생각에는 이건 오진이 분명하다. 식이요법으로 치료해보자. 너 생각은 어때?"

와~~진정 이렇게 할수 있는분이 몇이나 될까?

작가님의 아버님을 뵙지는 않았지만 존경스러웠다.  또한 그걸 따라준 작가님도~~~

병원에선 죽을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믿고 실천하고 머릿속의 긍정의 힘이 다시 살게한것 같다. 다시 삶을 찾은 사람은 그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고 값지게 살것이다. 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사람이 크게 아플때 가장필요한것은 긍정적 마인드에서 비롯되는 적극적인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작가님 자체가 긍정의 힘이 있는 사람이란걸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껴졌다.

 

뉴욕에서의 삶과 어학연수에서 얻을수 있는 문화적 경험과 소중한 친구들!!!맨해튼에서 사범생활과 성공적인 태권도대회등 적극적으로 삶을 이끄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이기까지 했다.

중,고,대학교까지 태권도하나만 해오고, 그 와중에 공부랑 병행해야한다는  생각에 공부까지 병행한 작가님!!!!

따뜻한 밥을 나눠먹으며, 자신의 요리를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좋아하는 작가님은 지금 서울 미미옥쌀국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다.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분이라 더욱 잘 어울리는것 같다. 책에서 이탈리아 피렌체를 묘사한 부분에선 나도 다음에 꼭 이탈리아를 가고싶을 정도로 나또한 감성에 빠져들었다.

요리, 이탈리아에서의 첫사업 트립아이(여행가이드사업)등 한다면 하는 열정과 성공시키는 일들은 기본적인 마인드가 잘 정립되어있었다. 즐기는 자는 이길수없다는 말은 모든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캠핑의 매력에 빠져 캠핑맨이란 유투버로써의 삶또한 즐기고 좋아하지 않았다면 하지 못했을일들~~~~

 

책은 박재현이란 사람자체를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급성림프종 백혈병이란 병을 이겨내고, 삶을 즐기고 있는 작가님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

캠핑맨유투버채널도 구독해서 보고있는데 개구진 모습에 재치있는 말솜씨가 일품이다. 하고 싶은일을 하고 산다는것 자체가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작가님이 다른사람들의 삶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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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네마 던전 : 김봉석 영화리뷰 범죄·액션 편 - A♭시리즈 013 ㅣ A♭시리즈 13
김봉석 지음 / 에이플랫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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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를 읽는건 축구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재미처럼 너무 재미있었다. 김봉석 영화리뷰는 전자책치고 광대한 불량이다. 96편의 영화로 612페이지나 되어서 숨가쁘게 읽어나갔다. 전자책에 나온 영화들은 70,80년생들이 봤을뻔한 영화들로 96편영화중에 내가 본 영화는 십여편됐을정도로 영화광이거나 옛추억의 영화들이 거의 대부분이였다.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에겐 생소하지만 레트로 감성처럼 영화속 과거영화 여행을 떠나봐도 될듯하다.

정말 영화광이 아니면 모를 영화를 접할때는 숨음 보석찾기처럼 다음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대부에 대해서 리뷰해주신 요약은 다시 대부를 보면서 관람하고 싶은 충동까지 생겼다. 그리고 '웰컴투 콜린우드'라는 영화는 인생이 피곤하고 우울하다 싶을때보면 공감과 위안을 얻을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였고, 진정한 승리란 무엇인가, 빠름과 느림, 동과서의 조화의 갈등등 이런요소를 생각하면서 볼 영화라는 '무인곽원갑'을 추천했다.

 

또한, 홍콩누아르의 대표작도 만나볼수 있었으며, 무간도, 영웅본색의 리뷰를 읽을때는 영화의 장면이 연상되기도했다. 이 영화리뷰책은 1941녕 '말타의 매'라는 작품부터 2019년 '콜드페이싱'작품까지 여러장르로 리뷰되어있다. 한가지 아쉬운건 SF영화나 호러공포물에 대한 영화리뷰는 없다. 영화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것 같으나, 내가 알지 못했던 영화의 역사와 왜 동양의 영화감독이 서양영화에 제재를 받아서 헐리우드진출이 어려운일등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달콤한 유혹이 될 리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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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커스티 애플바움 지음, 김아림 옮김 / 리듬문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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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문고 청소년 권장도서는 항상 옳다.

'경계를 넘어' 라는 소설은 청소년이 보기엔 조금은 무거운 소재일수도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제발, 부디, 어떻게 어른들이 잔인할수있지? 라고 생각했다.

 

경계를 넘어는 첫째들만 숭배하는 마을의 이야기다. 고립된 마을!!! 무조건 앤더슨 총장님의 지휘아래에서 움직이는 마을.

첫째는 뭐든지 혜택을 받는다. 아무리 일기장을 잘쓰고 꾸며도 절대 둘째에게는 상을 주지 않느다. 이런 부당함을 말하고 싶은 매기~~~~

아무도 둘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매기는 경계밖의 방랑자를 잡아 영울이 되고싶은 아이~~~

 

경계밖과 경계안을 구분지어 경계밖의 사람들을 방랑자라고 치부한다. 방랑자들은 마을을 위험해 빠트리고, 집에 불을 지르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이라고 교육받는다. 경계밖사람들은 개혁자들인것을~

 

어느날 매기는 경계가까운 공동묘지숲에서 방랑자 우나를 만난다.

 

이 아이는 방랑자다

내심장이 멎었다

내숨도 멎었다

 

매기는 방랑자 우나를 만나 친근감을 갖으며, 우나를 잡을 생각을 한다.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나는 첫째들이 캠프에 가는것을

무서워할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드오빠와 린디언니는 겁에 질려있었다.

그들은 정말로 두려운 듯했다. (156쪽)

 

페니스윅은 마을은 첫째들이 14살이되면 전쟁이 일어나는 캠프로 보내진다. 그래서 그들은 마을의 영웅이다. 그러나 그 첫째들은 돌아오지 못한다. 한명도 돌아온적이 없다. 매기의 오빠 제드와 린디언니는 14살 생일파티를 하고 캠프로 떠나기전 두려움마음을 표출한다.

두렵다고....

우나와 친해진후 매기는 우나를 따라 경계밖 우나의 아버지 오팔을 만난다. 우나의 아버지오팔은 매기를 경계하며 가라고 소리치지만 우나는 매기를 진정한 친구라고 이야기한다.

매기가 가져온 페니실린약과 음식들~ 매기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우나....

 

그러나 오팔의 칼을 훔쳐(증거물) 앤더슨총장님께 방랑자가 있는곳을 알려준다. 그러나 우나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소리치지만 앤더슨 총장님의 생각은 틀리다.

페니스윅 마을의 첫째들을 다른곳에서 팔아서 거래를 하는 총장님!!!

가스x200, 바나나 8상자, 옷감,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아이들을 팔아서 거래하는 정말 끔찍한 어른이다. 내가 이렇게 했기때문에 마을사람이 따뜻하게 살수 있는거라고...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우리의 영웅매기는 해낸다.

그들을 구축한다. 짝짝짝!!!

움직여 , 매기, 움직여

두려움을 그대로 느껴.

옳은 일을 해

 

오랫동안 마을사람들을 속여 아이들을 팔아넘긴 총장. 전쟁은 벌써 끝났지만 고립된 마을은 알지 못하며, 소중한 첫째들이 마을과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믿었던것이다. 매기의 영웅심리가 마을을 구해낸것이다. 소중한 가족을 잃지 않아도 된다. '경계를 넘어'를 읽으면서 세상밖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느낀소설이다.

억압, 강요는 허용되지 않을것이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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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원, 주운 씨 - 전화기 너머 마주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
박주운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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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원 주운씨를 읽고나서, 마음이 착잡했다. 상담원으로써 5년간 버텨온 전쟁터 같은곳에서 잘 견디고 작가라는 새로운길로 인도한 퇴사를 축하드리고 싶다.

책에서 상담하는 공간을 표현한글이 있는데, 마치 '닭장'같다. 넓지 않은 사무실에 쇼핑, 도서, 티켓부서의 백명이 넘는 상담원이 다닥다닥 붙어앉아 전화를 받는다. 사람은 많은데 환기가 되지 않아 좋지 않은 냄새를 달고 사는곳에서 쉴새없이 말을 한다.

라고 표현했다. 그 글을 읽으며 상상했더니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꼈다.

 

나를 포함해 모든직장이 다 마음에 들어서 출근하는 곳은 없을것이다. 정말 오늘 하루 버텼다라고 생각하며 퇴근하는 이들이 대다수일꺼라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고, 상담을 받았던 콜센터이 상황들을 글로 접하니 나는 어떻게 했지? 심한말을 한적은 없나?하고 나를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콜센터 직업을 가진 분들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닌데, 대면하지 않고 이야기한다고 쌍욕을 하는 사람, 자기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쌩떼쓰는 사람등 정말 다양하게 마주쳐야하는 감정노동자이다.

 

수화기 너머의 상담원도 인격이 있는 존재임을

잊은 고객을 상대하는 일은 몇번을 겪어도 나를

작아지게 한다. (70쪽)

 

아무런 의욕없이 출근해서 진상고객의 욕받이,

감정의 쓰레기통, 회사의 방패막이로 취급받으며

나를 잊어갈때 쯤, 다시 나로 돌아오는 때가

점심시간이다. (164쪽)

 

2018년 10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어도 우리가 일하는 현실은 예전 그대로이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법의 테두리가 조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모든상담원분들이 화장실도 선임께 허락을 받아야갈수 있는상황에서 너무 슬펐다.

배변활동도 자유가 없다니......사실 보육교사 대부분도 방광염에 시달린다. 아이들을 홀로둘수 없기 때문에 동료교사에게 잠깐맡기고 다녀온다. 어떨땐 참는 경우도 태반이다. 화장실 이야기할때는 웃프지만 동질감마져 들었다. ㅜㅜㅜㅜ

스트레스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

1, 명상

2,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D섭취

3, 글쓰기

자기만의 방법으로 조금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킬수 있어서 다행이다. 책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우리의 삶은 미생이지만 한사람의 인격을 무시할수 있는 권한은 없다. 상담을 해준 친절함과 감사하다는 말한디가 직업의 자부심을 느끼게해줄 단어일것이다.

우리가 알지못한 상담원분들의 상황과 어려움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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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 코드 13
김동욱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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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덧붙이지만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라고 확신한다.

이제는 자극과 임팩트의 시대에서 스토리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마케팅을 하려거든 좋은 이야기꾼이 돼야한다.

<천일야화> 시대부터 이야기꾼은 여느때나

어느곳에서나 사랑받았으니 말이다. (119쪽)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코드 13개의 키워드!!!

X세대 광고쟁이 작가님이라 그런지 재미와 흥미와 키워드를 다 잡은 느낌이다. 밀레니얼세대뿐아니라 베이비붐세대까지 90년대생들의 생각, 가치, 트렌드를 현장감있게 묘사했다.

 

밀레니얼세대은 기성세대가 정해놓은 답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 삶을 내 방식대로 '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기성세대가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을 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극혐'딱지를, 꼰대라는 소리를 듣게될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저 이해해주라고 한다.

이들이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는것이 이들과 소통하는 첫번째길이라고 한다. 기성세대가 자꾸 잊어버리는건 '소통'인것 같다. 항상 지시내려진 과제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경제의 주축은 밀레니얼 세대라는걸 잊지말아야 할것이다. 입이 아프도록 얘기해도 기성세대는 잘 이해되지 않는 가슴을 제대로 칠때 반응이 오는 세대가 밀레니얼세대이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세대는 정확하고, 솔직하고, 즐길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사람들이 스티브잡스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이 성공이 아니라 철학때문이란다. X세대는 결과를 보지만 밀레니얼세대는 과정을 본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돈만있다면 살수 있는 사치품을 좇기보다는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게 요즘세대이다. 뛰어난 기능, 경제적 효용에 대한 추구보다 소비를 통해 자기기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려는 경향이 짙은 세대라고 이야기한다.

 

나이키한정판, 상품을 진열해두고파는 매장이 아닌 상품을 경험하게 해주는 일종의 놀이터인 러쉬, 또한 밤새 줄을 서서 먹는 핫플레이스 장소등 기성세대가 느끼기에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라고 보는것들이 그들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문화이며, 관념이다.

이 책은 '90년생이온다'에서 풀어놓았던 딱딱하고,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 책에선 그들의 생각, 가치, 지금의 사회풍토를 흡입력있게 담았다.

 

밀레니얼 세대가 궁금하거나, 그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책이다. 나또한 이제 90년대 학부모가 주류를 이루는 어린이집에서도 부모상담할때 유용하게 쓰일것같다.

또한 부록으로 소개한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책엔 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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