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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 코드 13
김동욱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3월
평점 :
또한번 덧붙이지만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라고 확신한다.
이제는 자극과 임팩트의 시대에서 스토리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마케팅을 하려거든 좋은 이야기꾼이 돼야한다.
<천일야화> 시대부터 이야기꾼은 여느때나
어느곳에서나 사랑받았으니 말이다. (119쪽)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코드 13개의 키워드!!!
X세대 광고쟁이 작가님이라 그런지 재미와 흥미와 키워드를 다 잡은 느낌이다. 밀레니얼세대뿐아니라 베이비붐세대까지 90년대생들의 생각, 가치, 트렌드를 현장감있게 묘사했다.
밀레니얼세대은 기성세대가 정해놓은 답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 삶을 내 방식대로 '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기성세대가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을 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극혐'딱지를, 꼰대라는 소리를 듣게될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저 이해해주라고 한다.
이들이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는것이 이들과 소통하는 첫번째길이라고 한다. 기성세대가 자꾸 잊어버리는건 '소통'인것 같다. 항상 지시내려진 과제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경제의 주축은 밀레니얼 세대라는걸 잊지말아야 할것이다. 입이 아프도록 얘기해도 기성세대는 잘 이해되지 않는 가슴을 제대로 칠때 반응이 오는 세대가 밀레니얼세대이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세대는 정확하고, 솔직하고, 즐길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사람들이 스티브잡스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이 성공이 아니라 철학때문이란다. X세대는 결과를 보지만 밀레니얼세대는 과정을 본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돈만있다면 살수 있는 사치품을 좇기보다는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게 요즘세대이다. 뛰어난 기능, 경제적 효용에 대한 추구보다 소비를 통해 자기기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려는 경향이 짙은 세대라고 이야기한다.
나이키한정판, 상품을 진열해두고파는 매장이 아닌 상품을 경험하게 해주는 일종의 놀이터인 러쉬, 또한 밤새 줄을 서서 먹는 핫플레이스 장소등 기성세대가 느끼기에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라고 보는것들이 그들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문화이며, 관념이다.
이 책은 '90년생이온다'에서 풀어놓았던 딱딱하고,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 책에선 그들의 생각, 가치, 지금의 사회풍토를 흡입력있게 담았다.
밀레니얼 세대가 궁금하거나, 그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책이다. 나또한 이제 90년대 학부모가 주류를 이루는 어린이집에서도 부모상담할때 유용하게 쓰일것같다.
또한 부록으로 소개한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책엔 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