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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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떨어진화살을굳이가슴에꽂지마라 #포레스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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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이 있는가 하면, 빨리 잊어버려야 하는 장면도 있다. 즉 신경쓰는것이 나은 경우가 있고, 신경쓰지 않는것이 나은 경우도 있다. 나를 높이고 남을 안심시키는 일에는 신경을 쓰는편이 좋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거나 상대를 편하게 만들어줄 방법을 궁리하는일 등이다. 지금 처한 상황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이 보일때도 신경을 쓰는것이 좋다. 반면 아무리 신경써도 나아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거나 비참한 기분이 드는일은 신경쓰지 않는것이 낫다. ⠀
(P. 11 )⠀

📕⠀

지금도 종종 무기력해질때가 있다. 무책임하다고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일에 관심을 가질수만 있다면 금세 활기 찬 기분이 들면서 인생이 즐거워진다. 더위나 추위에 관심이 없는것과 더위나 추위를 신경쓰지 않는것이 다르듯 무관심과 무심함은 다르다. 외부세계를 차단하는것이 무관심이고, 무작정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것이 무심함이다. 무심해도 좋으니 무관심한 사람은 되지 말자.⠀
(P. 338 )⠀

📌⠀

이 책은 인생의 지침서 같은 책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 정도로 차분하면서 인생의 안내서처럼 느껴졌다. 물론 호불호가 있을수 있다. 기독교 종교를 가진분이시라는 전제로....⠀

나는 무신론자이다. 그러나 좋은 말씀이 가득하면 불교든,기독교든 다 듣고 내 인생에 반영하고 싶은 사람중 하나이다. 이 책은 불교를 기반으로 두고있지만, 인생을 많이 산 어른이 내게 이야기하듯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너무 좋은 말씀이 많아서 책을 다 옮겨 적어놓고 싶을 정도였다. ⠀
사람과의 상대에서 나와 의견이나 생각이 안맞는다고 상대를 안할 필요가 없다. 그 상대를 대상으로 반면교사를 삼으면 되니깐~⠀

이 책은 제목부터가 찐이며, 소제목은 단답형 질문의 답을 말하듯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마음이 힘들거나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 수시로 꺼내서 마음의 위안을 삼을것 같다. ⠀

6개의 챕터로 되어있으며, 원하는 챕터부터 읽어도 된다. 왜냐면 하나의 소제목들에 대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

삶의 방향을 못잡고 있거나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되어지는 분들께 선물로 권하기 안성맞춤인 책이다.⠀

PS.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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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필사 100일 - 손으로 쓰며 만나는 명문장
윤서진 엮음 / 달먹는토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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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필사100일 #달먹는토끼 #필사 #서평 #백일의기적 #루틴⠀

📕⠀

필사는 문장을 소유하는일이 아닙니다. 더 잘 이해하기위해 붙잡는 일도 아닙니다. 시험을 준비하듯 외우는일도, 해석을 덧붙이기 위한 과정도 아닙니다. 그보다는 문장을 잠시곁에 두는 일에 가깝습니다. 읽고 지나간 문장을 다시불러 손끝에서 한번 더 머무르게 하는시간. 그 시간동안 문장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의미는 설명이 아니라 반복속에서, 속도가 아니라 체온속에서 드러납니다. 손끝에 남는 미묘한 감각이 문장을 오래 기억하게합니다. ⠀
(P. 7 )⠀

🖍⠀

이 좋은책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
막막하다. 필사는 눈으로 읽을때와 손으로 쓸때 그 문장을 이해하고 느껴지는 감동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진다. 읽는독서에서 쓰는 독서가 되는 과정이 필사이며, 빨리 읽어야할 필요도 없어지는 시간....⠀

손끝으로 써내려갈때 그 문장을 더 이해하게 만드는과정!!⠀
요즘 내가 필사에 관한 서평을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이다.⠀

이 책이 더 좋은게 세계문학이다. 100일동안 할수있으며, 하루에 한장씩 써 내려가는 기쁜시간!! 하루에 한장을 해도좋고, 10장을해도좋고, 안하는날이 있어도 상관없는시간~⠀

5장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장과 함께하는 100일의 여정 캘린더도 함께 책앞쪽에 있어서 날짜를 기입할수도 있다. 100일의 완성을 하면 뿌듯해할 구성으로 짜임새있게 되어있다. ⠀
문장만 남아있다고해도 충분한시간!!⠀

PS. 서평단 자격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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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미래 - 취업준비생을 위한 공기업의 모든 것
한국조폐공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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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미래 #공기업 #한국조폐공사 # #취준생 #취업준비생 #매경출판 #취업준비 #추천도서 #매일경제 #매일경제신문⠀

📕⠀

공기업은 정부조직도, 민간기업도아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설립되었지만, 시장논리를 완전히 따르지않고, 공공성을 추구하지만, 행정기관처럼 지시와 집행만으로 운영되지도 않는다. 효율성과 공공성,안정성과혁신,책임과자율이라는 서로다른 가치가 동시에 요구되는 공간이다. (P. 6 )⠀

📕⠀

우리나라에는 생각보다 공공기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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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수립한 공공기관이 331개 (25년기준)정도이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지방공공기관도 1300개정도된다. (P. 19 )⠀

📌⠀

우리는 대기업및 공기업에 취업을 하고자하는 취준생들이 대다수일것이다.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가고싶은 직장...공기업!!⠀

이책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책을 써서 그런지 관련된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공기업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는책이다.⠀

공기업의 정의부터 공기업이 왜 필요한지, 공기업에선 어떤인재를 뽑는지, 공기업은 어떻게 평가하고,어떻게 운영되는지부터 급여,워라밸,크리에이터와 배우와의 협업,조직문화의 중요성,그리고 공기업이 민간기업처럼 잘 변할수없는 이유등등....⠀
공기업의 궁금한 모든것을 담아낸책이다.⠀

그냥 공기업만 들어가면 무조건 좋겠지만, 공공기관의 기업이 어떤업무를하는지, 어떤복지혜택이 있으며, 나의 성향과 맞는지, 이 책을 먼저 접한다면 취업에서 더 유리할수 있을것같다.⠀

손자병법에 이런말이있다.⠀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내가 가고자하는곳을 알면 시간낭비도 줄이고, 더 명확히 준비할수 있을것이다. '공기업의 미래' 이책이 지침서가 되길바란다.⠀

PS.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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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쓰다 한국 문학 필사 1
이상 지음 / 블랙에디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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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쓰다⠀
#블랙에디션⠀
#상상출판사⠀
#필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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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작품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소중한시간!!⠀
필사의 시간이다.⠀

이 블랙에디션엔 이상의 단편집이 수록되어있다.⠀

날개⠀
지팡이역사⠀
봉별기⠀
종생기⠀
실화⠀

사실 부끄럽지만 이상의 작품중 '날개' 빼고는 처음접해보는 작품들이였다.⠀
이상의 작품은 내면의 소리를 담아놓은작품이라 생각되며, 필사를 통해 흘려보내는 문장이 없을정도로 글의 깊이를 느낄수 있는 작업이 '필사'라고 생각된다. 사실 이상의 작품은 아직도 난해하고 이해하기에 어렵다.⠀

그러나, 한국문학 '이상'의 작품을 접하고 싶으면 '이상을 쓰다' 를 꼭 권하고싶다.⠀

사람들이 필사를 하는 이유가 작품의 깊이를 느끼고 문장과문장의 이해를 느끼고싶어서 하는걸 이제야 느껴본다.⠀

PS. 서평단 자격으로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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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기세 - 지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용기
서울라이터 박윤진 지음 / 윌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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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기세 #지치지않고좋아하는일을계속하는용기 #윌북 #서평⠀

📕⠀

오랜시간 같은동작을 반복하면 굳은살이 생기듯 직업도 우리 몸과마음에 깊은흔적을 남기는것이다. 때로는 피곤하고 괴롭지만 직업병이 있다는건 사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P.47)⠀

다니구치 지로의 '산책이란 우아한 첫걸음'이라는 표현처럼 진정한 쉼은 우아한 시간낭비였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억지로 쓰지 않아도 되는시간. 쉼이란 나를 다시 꺼내쓰기위해 느리게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일도 익숙해져야 실력이 늘듯 쉼도 익숙해져야 하는것이었다. 열심과 휴식의균형 . 잃어버린 균형의 무게추를 다시 맞추고 비어있던 시간을 새로운 것들로 채워갔다.⠀
.⠀
.⠀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법이다. 지금 쉼을 두려워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싶다.⠀
(P. 156)⠀

📌⠀

'다정한 기세' 의 작가님은 20년차 광고카피라이터이다. 책제목처럼 지치지않고 좋아하는일을 계속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내 경험상 좋아하는일이 곧 일이되는순간 그건 좋아해지는 마음이 없어진다는것이다. ⠀

나는 직장인이다. 주5일제.... 나는 내시간을 쪼개어 책도읽고 서평활동도하고, 가끔 운동도하고 취미로 그림도 그린다. 주말이나 시간이나면 카페가서 친구들과 수다도 떤다. 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이 한결같이 하는말이 ⠀
" 일 갔다오면 안힘들어? 언제운동하고 책도읽고, 그림도그려?" 라고 이야기한다. 그건 내가 좋아하고 내 힐링시간이기 때문에 조금은 지칠때도 있지만 약간의 스트레스 또한 나의 도파민으로 생각되어져 즐기고있다. ⠀

작가는 이야기한다. 모든직장인들이 느끼는거지만 직장생활은 줄맞춰오르는 산행같고, 모두가 정상을 향해가지만 그 끝에 펼쳐지는건 무릉도원이 아닌 절벽이란것을....⠀

난 과연 서울라이터 박윤진작가님처럼 내가하고있던 모든걸 정리하고 떠날수있을까? 진정한 쉼을 느낄수 있을까?내가 만약 미혼이였다면 아마도 그런 용기아니 객기를 부렸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난 기혼자이고 학원비를 열심히 벌어야하는 청소년 자녀가 둘이나 있다.⠀

나도 처녀때 한가닥했던 그 기세는 다 어디로갔을까?ㅋㅋㅋ책은 내마음을 대변해주듯 가상체험한것처럼 느껴졌다. ⠀

뭔가도전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거나, 일이 너무 지치고 힘이 드는데 누군가에게 삶의 조언을 듣고싶을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

경험은 돈주고도 못사는 값진 삶의 깨달음이니깐....⠀

PS.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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