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간의 요술 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37
천장훙 지음, 염미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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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끄는 무언가가 느껴지는 책이다.

 

과하게 알록달록하지도 않으면서 사실적이면서도 적당히 단순화된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 책이다.

 

우선 그림 위주로 보여주면서 어떤 내용일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그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책 속의 말을 따라 그리기도 하였다.

 

단순히 요술말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중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접해보면서 전쟁의 잔인함과 슬픔도 알게 되고

 

또 그림 속에 다시 들어간 말의 뒷 이야기를 상상해서 꾸며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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