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다 생물 도감 ㅣ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리즈
후쿠이 사치요 그림, 이은주 옮김, 이정모 외 감수 / 이은북 / 2026년 5월
평점 :

『바다 생물 도감』
혹시 아쿠아리움이나 바다 구경 좋아하시나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푸른 바다!
그 깊은 바닷속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귀여운 친구들이 살고 있더라고요.
『바다 생물 도감』은 딱딱하고 지루한 백과사전식 도감에서 벗어나, 아이도 어른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이 책은 둥실둥실 여유롭게 헤엄치는 매너티, 파도에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해초를 몸에 꼭 감고 자는 사랑둥이 해달, ‘바다의 카나리아’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흰고래까지!
총 63종의 다채로운 바다 생물들을 한 권에 쏙 담아냈어요.
✔ 지루할 틈이 없는 구성
귀여운 일러스트와 유쾌한 세 컷 만화로 생물들의 생김새, 습성, 먹이, 서식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요.
✔ 반전 매력과 감동 스토리
커다란 덩치와 달리 온순한 고래상어, 남극의 혹독한 추위를 함께 버텨내는 황제펭귄, 그리고 든든하게 무리를 이끄는 엄마 범고래 이야기까지!
단순히 ‘이 동물은 어디 살아요’가 아니라, 바다 생물들의 놀라운 생존 방식과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바다 세계의 신비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답니다.
기존의 도감들이 사실적인 사진 위주여서 조금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졌다면, 이 책은 몽글몽글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 덕분에 바다 생물들이 마치 친근한 캐릭터처럼 다가와요.
특히 세 컷 만화의 유머 코드가 아주 쏠쏠해서 픽픽 웃으며 보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동물들의 ‘생존 방식’과 ‘가족 이야기’를 참 다정하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며, 바다가 정말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터전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기에도 더없이 좋은 책이에요.
우리 아이 첫 바다 지식책, 어떤 걸로 시작할지 고민된다면?
이런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 아쿠아리움과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
수족관에서 봤던 친구들의 ‘진짜 속사정’을 알게 되면서, 바다를 향한 관심과 호기심이 폭발하게 될 거예요.
✔ 어려운 과학 책은 딱 질색인 어린이 (& 입문자)
글자만 가득한 책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라도 괜찮아요.
유쾌한 세 컷 만화와 귀여운 그림 덕분에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어요.
✔ 도란도란 밤마다 함께 책을 읽는 패밀리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 ‘이 고래 좀 봐, 너무 귀엽지?’ 하며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다정한 책이랍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눈이 즐겁고, 알찬 지식으로 마음까지 채워지는 『바다 생물 도감』.
아이와 함께, 또는 나를 위한 힐링 타임으로 푸른 바다 속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러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단단한맘&레이첼의 서평모집을 통해 이은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