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별이 자라는 밤
임하운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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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이 자라는 밤

 

 

뜻밖의 계절, 네가 있어서 괜찮아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렸던 임하운 님의 신작 장편소설, 작은 별이 자라는 밤는 가슴 따뜻해지는 신작 소설이에요.

실제 지역아동센터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던 저자의 경험이 듬뿍 녹아있어, 문장마다 진정성이 뚝뚝 묻어나는 작품이죠.

 

 

주인공 임희설은 간절히 원했던 지역아동센터 면접장에서 무려 짱구의 어떡하지춤을 추며 당당히(?) 합격해요.

넘치는 열정을 안고 출근했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았죠.

차갑고 무뚝뚝한 센터장 강이현’, 저마다 깊은 사정과 상처를 숨긴 아이들...

 

 

하지만 희설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어요.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다가, 지역아동센터의 도움으로 자라난 상처받은 아이였던 거죠.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희설.

그렇게 무뚝뚝하던 센터장의 마음도 서서히 녹여가던 어느 날, 센터를 흔드는 충격적인 소문이 돌기 시작하죠.

어떤 소문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실 사회복지사 한 명이 아이들의 가혹한 가정 환경이나 세상의 시스템을 통째로 바꿀 수는 없잖아요.

소설 속 표현처럼 현실은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희설이가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어줄 때, 아이들의 닫힌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걸 보며 깨달았어요.

어두운 밤하늘에 혼자 떠 있는 별은 외롭지만, 곁에서 함께 빛내주는 다른 별이 있다면 그 밤은 더 이상 무섭지 않다는 것을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자라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지친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사람이나 관계에 상처받아 마음이 헛헛하신 분

소설 속 따뜻한 치유 과정이 내 마음도 함께 보듬어줄 거예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무기력함을 느끼는 세상의 모든 희설이

내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구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싶은 직장인, 활동가분들께 추천해요.

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다정한 온기가 가득한 힐링 소설을 찾으시는 분

 

 

현실은 차가울지라도,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는 온기는 진짜니까.’

 

 

팍팍한 일상 속에서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작은 별이 자라는 밤을 펼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음에 예쁜 별 하나가 켜지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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