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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사이드 -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하게 살아내는 행동경제학 수업
정태성 지음 / 더블북 / 2026년 4월
평점 :

『히든 사이드』
요즘 뉴스 보기가 무섭다는 분들 참 많으시죠?
2026년 봄, 이란 전쟁 소식부터 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의 발언까지...
생필품 수급 불안 소식에 마음은 조마조마하고요.
도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 걸까요?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왜 자꾸 ‘악수(惡手)’를 두는지, 그 비밀을 파헤친 책이 정태성 님의 『히든 사이드』이에요.
이 책은 한마디로 ‘한국판 넛지(Nudge)’라고 부를 수 있어요.
하지만 훨씬 더 생생하고 현실적이죠.
책은 2026년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실시간 사건들을 배경으로 해요.
전쟁 여파로 쓰레기봉투 사재기가 벌어지고, 정치인의 말 한마디에 전 세계 개미 투자자들이 휘청이는 현상을 ‘행동경제학’이라는 렌즈로 분석하죠.
저자는 인간의 뇌는 위기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강렬한 감정과 빠른 직관에 의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해요.
이 책은 투자, 정치, 소비 등 우리 삶 전반에 숨겨진 ‘설계의 원리’를 파헤치며 우리가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은 ‘진실이 닿기 전에 공포가 먼저 도착했다’는 말이었어요.
정부가 아무리 ‘재고가 충분하다’고 말해도, 마트의 빈 진열대를 보는 순간 우리의 손은 이미 물건을 집어 들고 있죠.
저 역시 주식 시장이 흔들릴 때 ‘지금이 기회다’ 싶어 들어갔다가 곧바로 후회하고, 견디다 못해 손절하면 다시 급등하는 경험을 수없이 반복했어요.
단순히 ‘내가 운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것이 인간의 본능적인 ‘오류’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세상의 설계 원리를 알고 나니, 뉴스에 휘둘리기보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상황을 관망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역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죠.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경제 서적이 아니에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생존 매뉴얼’에 가깝죠.
✔ ‘개미 탈출’을 꿈꾸는 투자자
자꾸만 엇박자를 타는 매매 패턴의 원인을 찾고 싶은 분
✔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싶은 분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싶은 분
✔ 뉴스가 피로한 현대인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가려내고 싶은 분
‘이름을 알면 보이기 시작하고, 보이면 피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은 어쩌면 당연한 설계의 결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히든 사이드』를 통해 그 설계를 이해한다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손에 휘둘리지 않는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불안한 미래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이 책 한 권 어떠신가요?
😍 더블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