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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 - 전 세계 가정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킨 자녀교육의 고전
글렌 도만 외 지음, 김수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26년 3월
평점 :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
글렌 도만과 재닛 도만의 명저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는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선물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아는 ‘1, 2, 3’이라는 기호를 가르치는 수학책이 아니에요. 저자인 글렌 도만은 아이들이 기호인 ‘숫자’를 배우기 훨씬 전부터 사물의 실제 개수인 ‘수량’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놀라운 뇌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요.
0세부터 6세까지,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도트 카드’라는 구체적인 도구를 활용해 아이에게 수의 개념을 놀이처럼 노출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죠.
핵심은 간단해요.
아이를 테스트하지 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수학이라는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는 것이죠.
책을 읽으며 가장 머리를 쳤던 부분은 ‘아이들은 수학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대목이었어요.
우리는 흔히 수학을 지루하고 어려운 과제로 여기지만, 아이들에게 수학은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는 아주 흥미로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답니다.
특히 아이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했던 어른들의 편견을 꼬집는 부분에서는 반성도 하게 되더라고요.
‘수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심어준 건 결국 우리 어른들이 아닐까요?
하루 5분, 짧지만 강렬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준다면, 수학은 아이에게 고통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명확한 안경이 되어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수학 영재’를 만들고 싶은 부모님만을 위한 지침서가 아니에요.
(‘수포자’의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은 부모님!)
아이가 수학을 공부가 아닌 즐거운 언어로 받아들이길 원한다면 이 책이 정답이에요.
(영유아기 뇌 발달이 궁금한 초보 부모님!)
0~6세 아이의 뇌가 얼마나 위대한지,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분들!)
도트 카드를 활용한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홈스쿨링 가이드가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죠.
‘수학은 지성의 언어입니다. 그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부모님의 목소리를 통해 즐겁게 만나는 것입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아이와 함께 도트 카드를 넘기며 웃고 있을 여러분의 모습이 그려질 거예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오늘부터 ‘하루 5분’의 기적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단단한맘&레이첼의 서평모집을 통해 카시오페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