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 - 확고한 결의에서 시작된 힘의 시대
임승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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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

 

 

중남미 분석의 대가 임승수 님의 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는 지금 이 순간,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상치 않은 국제 정세의 본질을 꿰뚫는 책이에요.

 

 

책의 시작은 가히 충격적이에요.

2026년 현재, 중동의 이란 핵 시설이 화염에 휩싸이고,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미 특수부대에 의해 마약 테러범으로 생포되어 압송되었죠.

이 모든 것은 트럼프의 확고한 결의(Firm Resolve)’ 작전 아래 자행되었어요.

이제 세계는 더 이상 성문화된 규칙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힘의 질서에 의해 움직이고 있음을 선포한 것이죠.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질서 재편의 이면을 추적해요.

 

 

저자는 미국이 내세우는 마약, 테러, 인권이라는 명분이 어떻게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구로 활용되는지 집요하게 파헤쳐요.

(자원과 에너지)

트럼프의 작전 뒤에는 치밀한 자원 계산이 깔려 있어요.

(베네수엘라의 내부 구조)

차베스 혁명부터 마두로 정권까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끈질기게 버텨온 그들의 생존 방식을 입체적으로 분석해요.

(·중 패권 전쟁)

중남미라는 공간이 단순한 미국의 앞마당을 넘어, ·중 패권이 격돌하는 거대한 체스판임을 증명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등줄기가 서늘했어요.

우리가 뉴스를 통해 접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나 악당 소탕같은 프레임이 국제정치라는 거대한 비즈니스에서는 얼마나 가냘픈 수식어에 불과한지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주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해요.

강대국의 이익에 반할 때 한 나라의 주권은 얼마나 쉽게 범죄로 규정될 수 있는지를 보며, 다극화 체제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비판적 시각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뉴스 너머의 진실이 궁금하신 분!)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건의 본질’'을 짚어줘요.

(국제 정치·경제에 관심 있는 분!)

·중 패권 경쟁의 민낯을 보고 싶은 분들께 필독서에요.

(중남미 정세가 궁금하신 분!)

베네수엘라 사태를 단순한 경제 실패로만 알고 계셨다면 이 책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랍니다.

 

 

우리는 지금 서로 다른 결의가 충돌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단순히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으로 남을지, 아니면 세계를 재편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를 마주할지 결정해야 해요.

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파고를 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 같은 책이에요.

 

 

😍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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